설원의 공중곡예프리스타일 스키 전 세계가 기다린 평창 동계 올림픽! 각국의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에서 명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원의 공중곡예 ‘프리스타일 스키’를 소개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스키 기술을 이용해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공중 동작을 선보이며 예술성을 겨루는 스키 경기입니다. 세부 종목으로 모글, 에어리얼, 스키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등이 있죠. 프리스타일 스키는 1960년대 젊은이들이 전통적 스키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박진감과 짜릿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그럼 이제 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프리스타일 스키의 5가지 종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모글 - 인위적으로 울룩불룩하게 만들어 놓은 눈 둔덕(모글)의 슬로프에서 점프와 턴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동작을..

연휴와 함께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언제, 어떤 경기 보실래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즐거운 설 연휴입니다. 여러분은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실지 궁금하네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인가요? 아니면 국내외 여행을 위해 기차표나 항공권을 예매하셨나요? 아니면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가요? 여러분이 무얼 하건 이번 연휴를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한다면 설이 더욱 풍족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설 연휴 평창올림픽 경기 스케줄을 준비했습니다! 참고 : 스케줄은 우리나라 선수 출전 위주, TV 중계 위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2월 15일(목), 연휴 첫날 아침 9시 5분부터 컬링 예선이 시작됩니다. 컬링 여자 예선 세션2 시트A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는 아..

스키 종목의 왕노르딕 복합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다양한 겨울 스포츠 종목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노르딕 복합(Nordic combine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키의 왕, 노르딕 복합 노르딕 복합은 노르딕 스키 경기의 한 종목입니다. 노르딕 스키는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발달한 스키 기술 또는 경기 종목을 말합니다. 19세기 노르웨이에서 열린 스키축제에 참여한 선수들이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합쳐 경기를 치른 것이 노르딕 복합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노르딕 복합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동계스포츠 종목입니다. 하지만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을 정도로 역..

얼음 위의 체스컬링 동계 올림픽 중계를 볼 때 빙판 위의 선수들이 얼음 바닥을 빗자루로 쓱쓱 싹싹 문지르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경기장을 청소하는 게 아닙니다. ‘컬링’이라는 종목이죠. 컬링은 빙판 위에서 하는 올림픽 종목으로,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뜨려서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야 합니다. 원래 컬링은 중세 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빙판 위에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랬던 컬링은 17~18세기 이후부터 캐나다를 중심으로 겨울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24년 제1회 대회에 이어 1932년·1988년·1992년에 시범종목으로 컬링을 선보인 뒤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

평창을 위해 뛰는 사람들강릉특별지사 지사장 & 노조위원장 인터뷰 전기사랑기자단 4기 평창동계올림픽팀 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양시웅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는 평창만이 아닙니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도 있죠. 강릉시는 올림픽을 위해 새로운 철도와 도로를 닦고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전기’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는다면 올림픽이 제대로 진행될리 없겠죠? 오늘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뛰는 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 권태준 지사장과 윤봉길 노조위원장을 만나봤습니다. ▲평창팀 : 안녕하세요. 전기사랑기자단입니다. 강릉특별지사에서 평창올림픽의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사장님의 책임감과 각오가 남다를 ..

강릉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어때요? 전기사랑기자단 평창올림픽팀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양시웅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 드디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은 늘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올해는 유독 그 설렘이 크네요. 평창 동계올림픽이 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참!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창뿐 아니라 강릉에서도 열린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평창에서는 설상경기가, 강릉에서는 빙상경기가 열리는데요. 대한민국의 효자종목 빙상경기를 보고 바로 집에 되돌아 가기 아쉬울 것 같은데, 커피 한잔 하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뜬금없이 강릉에서 왠 커피냐고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강릉과 커피의 만남 강릉과 커피,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조합입니다. 강릉 커피가 유명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대한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소개합니다] 속도의 짜릿함을 느끼자!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전기사랑기자단 4기 평창동계올림픽팀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 양시웅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 여러분은 겨울 하면 어떤 놀이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릴 때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함께 언덕에 올라가 즐겁게 썰매를 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쌀 포대, 종이박스, 비닐봉지까지 가지각색 물건으로 누가 더 빨리 미끄러져 내려가나 시합하곤 했죠. 추억의 썰매는 이제 동계올림픽의 슬라이딩 경기로 발전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지금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는 ‘슬라이딩 경기’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설상, 빙상, 슬라이딩 경기 동계올림픽 경기는 크게 설상, 빙상, 슬라이딩으로 구..

[전기사랑기자단 평창에 가다, 1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준공식’과 ‘지원본부 발대식’에 가다! 전기사랑기자단 4기 평창동계올림픽팀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 양시웅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빛과 함께 겨울이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겨울이 온다니 떠오르는 것이 한 가지 있네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2018 평창올림픽’입니다. 올림픽을 4개월 앞둔 지난 9월 29일 한국전력이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준공식 및 지원본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전기사랑기자단 4기 평창올림픽팀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평창에 취재를 다녀왔어요. 앞으로 평창올림픽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첫 번째 이야기..

[세계로 가는 한국전력공사]전기사랑기자단 평창올림픽팀, 배전운영처장님을 만나다! 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 양시웅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 [출처] [원고제출]평창올림픽팀_처장님인터뷰 (비공개 카페)전기 수요자들이 전기를 사용하기까지는 굉장히 많은 여정을 거칩니다. 그 기나긴 여정 끝에는 ‘배전설비’가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전 엔지니어들의 손을 거쳐야 합니다. 이렇듯 배전 업무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 성공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기 위해서는 배전설비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래서 저희는 배전운영처의 권오득 처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배전운영처는 수요자에 대한 전력공급 운영계획, 관련 설비의 품질관리, 사고예방대책 수립, 산하 사업체에 대한 지휘와 감독 및 ..

올림픽의 꽃 ‘개·폐회식‘ "Passion. Connected.“ 기사작성 : 권준희 김수안 변다예 신승현 이요한 장은송 전제웅[출처] [원고제출]평창올림픽팀_개폐회식 (비공개 카페) 전 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평창 동계 올림픽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동계올림픽은 인종, 국가, 이념을 초월하여 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가져올 지구촌 겨울 축제입니다. 출전 선수들이 4년 간 흘린 땀은 기록으로, 도전은 환호로, 간절함은 가능성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런 감동적인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행사가 바로 개·폐회식입니다. 올림픽 개·폐회식은 중계 영상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개회식은 개최국의 문화를 담은 퍼포먼스로 시작됩니다. 이를 통해 개최국과 개최지역을 세계에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