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한민국에서 전기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제 창원시도 대표적인 전기차의 도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 13일(월) 한국전력과 창원시는 의미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바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에 창원시와 체결한 양해각서는 한국전력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모델입니다. 창원시는 충전인프라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 관련 인ㆍ허가 등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한편 한국전력은 충전소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크게 2가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째, 홈 충전인프로 구축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