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조금 먼 미래,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들! 이들이 해피, 케피, 우피에게 특별한 요청을 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부탁은 무엇이었을까요? 2019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웹툰부문 동상 수상작, 『도와줘! 초전도 케이블』에서 확인해보세요!

8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대부분 1993년에 열린 대전세계박람회, 이른바 '대전 엑스포'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못 들어보셨더라도, 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는 확실히 알고 계시겠죠. 대전 엑스포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대전에서 108개 국가가 참여한 대형 박람회였는데요. 우리 국민이 지난 30년간 이룩한 경제발전의 성과를 전시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죠.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던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이 있었으니, 바로 자기부상열차였어요. 자기부상열차란 자기(磁氣)의 반발력을 이용해 레일에서 낮은 높이로 떠서 달리는 열차를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인 열차는 바퀴의 추진력으로 이동하는데 비해, 자기부상열차는 레일과의 마찰이 없어서 더 빠..

지난 2019년 11월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 2019가 개최됐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이번 빅스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한국전력의 여러 지사에서도 빅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력 신기술을 선보였답니다. 과연 어떤 기술들이 소개됐는지 궁금하시죠? 저와 함께 돋보기를 꺼내 들고 꼼꼼하게 살펴볼까요? 한국전력 강원 본부 : 지상 변압기 외장형 지중 저압 분전함 변압기와 분전함을 하나로 합침으로써 공간의 제약을 해결한 발명품입니다. 일반형 기초대에 시공한 컴팩트 변압기 후면 여유 공간(25~35cm)에 부착할 수 있는 외장형 지중 전압 분전함을 개발했는데요. 별도의 토지 점유 승인이 필요 없고, 변압기의 고장 복구 시간도 단축해주는 기기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이를..

전력 기술. 우리가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죠. 이런 전력 기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배전 기술과 송전 기술이 가장 핵심인데요! 전 세계 전력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양대 학회 역시 이 두 기술과 연관 있는 조직이랍니다. 바로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와 CIGRE(국제송전망협회)예요. 이 양대 학회 중 하나인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는 무슨 일을 할까? CIRED는 1971년 5월, 배전 분야 기술표준 선도 및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된 비영리 학술단체입니다. 전 세계 3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배전 분야 국제협력 기구이기도 한데요. 현장 중심의 글로벌 합동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있..

▶ 제6기 전기사랑기자단 ▶ 팀원 : 김은주, 김지윤, 김한빛, 남윤경, 박나림, 박수빈, 표창윤, 김도영, 양원주, 이한조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가 열렸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형식적이고 재미없는 박람회일 것 같죠? 아닙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활동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정말 많았거든요. 생동감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제6기 전기사랑기자단 켑사이신 팀이 방문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바로 ‘안전’인데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선진 안전 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외 공공, 민간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의 안전산업 마켓플레이스였어요.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한국전력도 참여했답니다. 한국전력 부스..

한국전력의 10대 핵심전략기술과 KEPCO 4.0 핵심기술 (지난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https://blog.kepco.co.kr/1493 ) 지난 2017년부터 KEPCO 4.0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한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의 융합을 선도해왔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 센서, IoT, 빅데이터 기술을 전력 산업 분야에 적용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 AI(인공지능)와 로봇&드론을 전력산업 분야에 적용하려는 한국전력의 노력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4. AI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을 바둑으로 꺾은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는 빅데이터..

한국전력의 10대 핵심전략기술과 KEPCO 4.0 핵심기술 (지난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https://blog.kepco.co.kr/1488 ) 한국전력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전력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핵심전략기술’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개발중인 KEPCO 4.0 핵심기술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전력은 2017년부터 KEPCO 4.0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센서, 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

글로벌 전력인들의 축제, BIXPO 2016 CEO와 함께한 현장기!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KEPCO의 야심 찬 프로젝트!!!” 지방 도시의 한 박람회로 태동하여 이제는 43개국의 전력 분야 해외 전문가 2,400 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글로벌 전력분야 종합 엑스포로 성장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지난 11월 2일부터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조 2,800억 원의 수출 상담실적과 13건의 MOU 체결, 총 5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역대 최고!! 최대!!의 개최 성과를 낸 BIXPO 2016!! 연일 계속되는 살인적인 일정과 업무 중에서도 BI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전체 일정을 종합 진두지휘한 조환익 사..

전력기술의 미래를 위한 도약, BIXPO 2016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구축하고 전력기술 트렌드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BIXPO!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대규모 전시회에서 골라보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일정별 주요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는 개막식 및 VIP오찬 그리고 각종 시상식으로 구성된 공식행사와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그리고 국제컨퍼런스와 같이 크게 4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아래 일정표를 참고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참관하시면 더욱 유익할 것 같습니다. https://goo.gl/3qUZlM 이 중에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국제 컨퍼런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컨퍼런스는 CTO 포럼, 신기술 컨퍼런스 ..

(1) BIXPO 2015, 어떤 행사인가요? BIXPO 2015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로서 2013년도의 WEC, 2014년도의 CEPSI를 잇는 국제 기술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력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입니다. 한국전력공사(KEPCO)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력분야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 기반 구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BIXPO는 신기술 전시회를 비롯해 국제 발명대전, 국제 컨퍼런스가 동반 개최되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입니다. 유수한 국내 기업과 기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참여하여 전력분야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미래 전력기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