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대기 환경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는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작년보다 57% 증가한 9만 4천대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구매 보조금을 1820만 원(국비, 지방비 포함)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내 전기·수소차 20만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전기·수소차 20만 시대가 열리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또 있으니, 바로 충전 인프라입니다. 한국전력은 친환경 자동차 확산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9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술을 실증하였고, 2015년부터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계획을 세워 전국 한전 사옥에 충전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