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에서 식용벌레까지,고요함과 흥겨움이 섞인 태국 방문기 많은 여행자들이 워너비 여행지로 꼽는 태국!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유럽의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국가인데요. 그 덕에 동남아시아 고유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한 나라랍니다. 이색적인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인 태국.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관광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까요? 제가 직접 방문해 그 매력을 탐구해봤습니다! 태국, 불교의 나라 ▲ 왓 포 (보리수 사원) ⓒ김진희 왓 포(Wat pho)는 1793년 태국의 왕이었던 라마 1세에 의해 건립된 사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왓 포 사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왓(Wat)’은 사원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냥 ‘왓 포’라고 말하는 게 올바른 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