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羅州)', 그 이름의 역사 한국전력 등 많은 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로 인해 전라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도시,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나주입니다! 사실 빛가람 혁신도시가 생기기 전, 사람들에게 나주는 ‘나주 배의 원산지’ 혹은 ‘곰탕이 맛있는 곳’ 등으로 기억돼 왔는데요. 지금은 나주의 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지만 역사적으로 나주는 오랫동안 호남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떠오르는 질문 하나! 나주의 이름은 처음부터 나주였을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저와 함께 역사적 자료를 살펴보며 시간여행을 떠나봐요~! 나주, 고대 마한의 수도였다? ▲ 넓고 비옥한 나주평야 한가운데를 흐르는 영산강.한강, 금강, 낙동강에 이어 우리나라 4대 강 중 하나이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