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전기 발명가의 삶 제51회 '발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이날을 가리켜 '국민에 대하여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정의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자긍심을 안겨준 세계 최초의 강우계, 측우기가 발명된 5월 19일로 정해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겠죠. 발명의 날을 맞아 인류에게 가장 위대한 발명이 무엇이었는지를 새삼 떠올리게 됩니다. 불, 바퀴, 글자 같은 고대의 발명품에서부터 각종 가전기구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발명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끌었습니다. 그 중 우리와 가장 친숙한 건 역시 '전기'일 텐데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에너지 전기는 우리와 접하는 거의 모든 사물에 깃들어 편리한 일상을 채워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