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혼술 - 안주편 ▲전기기자단 3기 김용준 “내 아픔을 나누기보단 혼자 삭히는 것이, 이렇게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이 더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제 2화 박하선 독백 여러분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내 안의 나약함을 들킬 것 같아서 혼자만의 방에 나를 가두는 일상,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 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눈치가 보이는 날, 내 일기장에서까지 나를 포장하는 날 발견할 때, 내 마음에 솔직해져 보는 시간을 주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가 술 한 잔에 녹아들고, 약간의 취기로 얼굴이 따뜻해질 때, 마음 깊숙한 곳에 가라앉은 여러분을 그물로 건져내 줄 거예요. 지난번에는 맥주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너의 이름은 혼술 - 맥주편) ▲전기기자단 3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