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은 사람처럼 자기 그림자가 필요하다!" 가브리엘 샤넬의 말입니다. 창조적인 예술이 시작되는 곳, 지리적 위치를 뛰어넘어 영감의 주제가 된 장소, 바로 사랑의 지도를 그려낸 위대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 의 인생의 공간이 담긴 에 다녀왔습니다. 가브리엘 샤넬에게 장소라는 개념은 아주 특별했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장소는 단지 스쳐 지나가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게 하고 창조적 언어와 작품들을 만들어 내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지나치기 쉬운 장소 공간을 다시 되돌아보고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장소는 서울의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DDT 에서 개최하였는데 먼저,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와 예술이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