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닝 인문학 기행은 한국전력 직원들 중 독서동아리 등의 우수 활동자를 40여 명 선발하여 시행되는 인문학 기행입니다. 저는 전기사랑기자 역할로 선발되어 동행하게 됐습니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11월 2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습니다. 덕수궁을 비롯하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투어한 뒤, 삶과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고찰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 님을 만나 ‘건축과 공간 이야기’라는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북러닝 인문학기행 첫 번째 순서 :전통과 근대문화가 만나는 덕수궁 관람 해설사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덕수궁 내 인문학 기행이 시작됐습니다. 1593년 당시 덕수궁의 이름은 정릉동 행궁이었습니다. 1611년에는 경운궁이라는 호칭으로 변경됐으며 1623년에는 창덕궁,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