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 전기사용량과 요금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똑똑한 계량기, AMI. 한국전력은 2009년 12월부터 AMI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2010년도에 50만 호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기준으로는 700만 호에 구축을 완료했답니다. 최종적으로는 2,250만 호(고압은 전 고객 완료)의 전 고객에게 AMI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죠. AMI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국민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요. 시간대별 전기사용 정보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요금을 절감하고, 스마트가전과 연결해 가전별 전기사용량을 알 수도 있게 되죠. 또한 검침일, 납기일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답니다. AMI 데이터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한데요. AMI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