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혼자만의 시간, 걷기 좋은 길, 인생샷, 성공적 날씨가 너무 좋아 왠지 집에만 박혀있기 싫어서 나가려고 할 때, 애인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을 때, 막상 떠오르는 곳은 없고 ‘어디 가지’하며 고민했던 적 한번쯤 있으시죠? 혹은 서울 여행을 하려 하는데 강남역, 남산타워, 63빌딩 같은 남들 다 아는 곳들은 ‘식상하다!’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혼자 걷기 좋은 길, 둘이면 더 좋은 길. 엄~청 유명하진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법한 서울의 ‘It place’. 자, 이제 한 걸음 내딛어볼까요. [바람이 볼을 감싸주는 곳, 풀 내음이 나를 반기다] ‘서울’ 하면 어떤 사진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대도시, 우뚝 솟은 빌딩숲, 화려한 야경의 사진들이 떠올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