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난방은 없었다이것은 난방인가 AI인가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비교적 따뜻한 편이라곤 하지만, 여전히 추위가 살을 벨 듯한데요. 그래도 난방 시스템이 잘 갖춰진 덕분에 실내에만 있으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죠. 이렇게 고마운 난방 기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신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이 적용되어 한층 똑똑하게 진화되고 있다는데요!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시켰다” 라는 선언이 있었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초연결사회로 진입한 우리의 일상에서 난방 기기 역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을까요? 그동안 우리는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 가장 원시적인 난방 방식은 집 안에 직접 불을 피워서 그 열을 이..

연휴와 함께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언제, 어떤 경기 보실래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즐거운 설 연휴입니다. 여러분은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실지 궁금하네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인가요? 아니면 국내외 여행을 위해 기차표나 항공권을 예매하셨나요? 아니면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가요? 여러분이 무얼 하건 이번 연휴를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한다면 설이 더욱 풍족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설 연휴 평창올림픽 경기 스케줄을 준비했습니다! 참고 : 스케줄은 우리나라 선수 출전 위주, TV 중계 위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2월 15일(목), 연휴 첫날 아침 9시 5분부터 컬링 예선이 시작됩니다. 컬링 여자 예선 세션2 시트A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는 아..

동계올림픽의 꽃‘피겨스케이팅’ 여러분들은 평창올림픽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최근 SBS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물에서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압도적인 1위를 했고, 종목으로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21개의 금메달을 따낸 ‘쇼트트랙’에 이어 ‘피겨스케이팅’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피겨 스케이팅은 화려한 점프, 우아한 동작, 완벽한 표정 연기로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불립니다. 피겨스케이팅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었지만 김연아 선수의 등장 이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피겨스케이팅의 역사, 규칙, 채점 방식, 관전 포인트가 익숙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앞서 피겨스케이팅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

얼음 위의 체스컬링 동계 올림픽 중계를 볼 때 빙판 위의 선수들이 얼음 바닥을 빗자루로 쓱쓱 싹싹 문지르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경기장을 청소하는 게 아닙니다. ‘컬링’이라는 종목이죠. 컬링은 빙판 위에서 하는 올림픽 종목으로,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뜨려서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야 합니다. 원래 컬링은 중세 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빙판 위에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랬던 컬링은 17~18세기 이후부터 캐나다를 중심으로 겨울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24년 제1회 대회에 이어 1932년·1988년·1992년에 시범종목으로 컬링을 선보인 뒤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자겨울철 간식 추운 겨울에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배까지 부르게 해주던 겨울철 간식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군밤, 군고구마, 호떡, 호빵, 붕어빵이 생각납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겨울철 간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릴 적 저는 거리를 지나다 호떡을 파는 트럭 앞에 발걸음이 멈추곤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얼마 안 되는 돈으로도 호떡 몇 개를 살 수 있었죠. 방과후 한 손에 호떡을 들고 맛있게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따끈한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제가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들이었죠. 요즘에는 거리에서 사 먹던 그 간식의 맛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억의 겨울철 간식을 집으로 소환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맛있는 ..

"겨울에는 어디로 여행 가지?"따뜻한 홍콩·마카오 어떠세요? [마카오 편] ▲마카오 시내 모습 따뜻한 홍콩·마카오 어떠세요? [홍콩 편] http://blog.kepco.co.kr/1126 마카오는 배를 타고 이동하면 홍콩과 한 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같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홍콩은 영국, 마카오는 포르투갈 문화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이색적이죠. 오늘은 마카오로 함께 떠나볼까요? 마카오는 어떤 곳? 마카오는 1999년 12월 20일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되었습니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 2체제가 적용돼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가 되었습니다. 마카오의 화폐 단위는 마카오 파타카(MOP)입니다. 1파타카는 132.85원의 환율(2018.1.3 기준)이에요. 마..

춥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겨울철 운동 어떻게 할까요? 날씨가 춥다고 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나요? 이불에 들어가 과자를 먹고, 옆으로 누워 TV만 보는 것은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특정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답니다. 하지만 무작정 나가서 운동하기는 꺼려집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몸이 다치거나, 감기 등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운동,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철 운동, 안전하게 하세요! 겨울철에는 사람의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몸이 뻣뻣해지고, 유연성도 떨어지게 되죠. 이런 경우 가벼운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운동 전에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합니..

우리 집에도 흡혈귀가 살고 있다고?전기 흡혈귀, 대기전력 우리가 사는 집 안에 흡혈귀가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한겨울에도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전기를 빨아먹는 흡혈귀, 대기전력 이야기죠. 오늘은 대기전력이 무엇인지, 대기전력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전기 흡혈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대기전력은 TV, 컴퓨터 전자제품의 동작과 관계없이 대기 상태에서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말합니다. 전기를 소모한다고 해서 전기 흡혈귀라고도 부르죠. 대기전력으로 인해 전자제품의 전원을 분명히 꺼놓았는데도 전기는 계속 소모됩니다. ‘그래봤자 얼마나 소모되겠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기전력으로 가정 전력사용량의 11%나 낭비되고 있다고 하네요. 절대..

겨울철 가정과 사무실 전기절약 행동요령!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지난 20일 서울에 첫눈이 내리는 등 아침, 저녁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이른 추위에 보일러와 전기난로, 전기매트 등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겨울철 가정과 사무실에서 전기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정에서 전기절약 행동요령 -평상시 필수사항- ◎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 자제 겨울철 전력 수요 가운데 전기 난방기기 사용 비율은 25%에 달하는데요. 가정에서 주로 쓰는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히터 등은 형광등 20~30개에 맞먹는 전력을 소비합니다. 전기 난방기기 1대를 하루..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쉽게 하는 ‘나눔’ 해가 점점 짧아지고, 거리의 바람은 날카롭게 날을 세웁니다. 하지만 추위는 공평하지 않습니다. 우리보다 더 추운 날을 보내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나눔 방법(빅이슈 구매, 연탄기부, 헌 옷/헌 책 기부)을 소개합니다. 홈리스의 자립을 위하여빅이슈 지하철 역 앞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분들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 분들은 ‘빅이슈’라는 잡지를 판매하는 판매원, 일명 빅판입니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인데요. 잡지에 앞에 쓰여 있는 ‘The Big Issue HELPING PEOPLE HELP THEMSELVES’라는 구절은 빅이슈의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