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전기를 훔치는 절도 행위, 도전(盜電) 도전(盜電)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도전이란 본인의 소유가 아닌 전기를 사용하거나 훔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전기도둑’이라고 하는데요, 전기도둑은 누진제가 적용되는 주택용 전기요금을 회피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값싼 농사용·산업용 전기를 끌어다 쓰거나, 전력량을 계산하는 회전판이 돌아가지 않도록 철사·바늘로 계량기를 훼손·조작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전기를 훔쳤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 새로운 유형의 ‘전기도둑‘이 등장하여 모두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빅뱅, 우리 일상에 자리를 잡아가는 전기차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빅뱅으로 그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KEPCO PL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