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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콜로라도 태양광발전소 인수!




2015 12 파리에서 제21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196개국 중 185개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는 '기여방안'을 제출했다는 사실이 큰 성과였습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도 세계 각국 정상들이 환경문제에 관하여는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세계 각국 정상들이 멀게는 인류 생존을, 가깝게는 지속 가능한 산업과 국가 발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화 또는 줄이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2015 12 12일에 제21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의 협정 안건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어서 2016 4 22일에 175개 국가(174개국 + EU)가 이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일명 '파리협정'이라 불리는 이번 합의는 과거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 도상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에 동참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 합의의 핵심 내용은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2도로 낮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2021 신기후 체제가 도입됩니다.

 

기후 협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여러 나라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돌아선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기존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상태로 심해져 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발등의 불처럼 현실적인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중국이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 2015년의 파리협정입니다.

 

그런 이유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인 화석에너지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너지는 배출가스가 없고 환경 오염을 초래하지 않는 풍력, 지열, 태양광입니다. 그 중에서도 태양광은 풍력과 함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체 에너지이자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전력공사도 태양광 발전과 이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전은 2017 4월에 미국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Cogentrix Solar Holdings)社로부터 콜로라도주 알라모사 카운티에 위치한 30MW 태양광 발전소의 인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생산된 전력은 콜로라도 전력회사와 장기판매계약을 통해 전량 판매되며, 사업기간(25)동안 약 2,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한전은 국내 기자재업체들과 이미 구축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북미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신사업 등 신규 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의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분명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자재 하락과 설비비 감소로 인한 전력 소비가의 하락입니다. 전력의 경제적 효율성은 태양광 에너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미국의 경우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3년 기준 신규 발전 용량의 29%를 차지했으며 계속해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워런 버핏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2012 5 25일 맑은 날 오후의 태양광 발전 사용량이 22GW를 돌파했으며 이때 태양광 점유율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기록은 독일 전체 전력 수요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호주의 경우 4년만에 100만 호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보급되었습니다. 호주 주택 전력 소비자의 11%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입니다. 독일의 경우 100만 호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구축되는데 12년이 걸렸으며 현재 140만 호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탄소배출량 1위의 오명을 가진 중국이 오늘날 세계에서 태양광 패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인 동시에 태양광 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 합니다



한전의 미국 태양광 발전소 인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 세계적 투자 및 기술개발에 부응하는 움직임입니다. 빠르게 에너지산업 분야에 적응하고 여기에 맞춰 우리나라의 현재 기술 수준을 높여 새로운 태양광 발전사업에 여러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태양광 발전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해외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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