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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원동력은 뭐니뭐니 해도 역시 밥심이죠?

"삼시 세끼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우리에게 단순한 먹을거리, 식량의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우리의 보약인 밥을 아주 손쉽게 뚝딱! 만들어주는 가전제품이 있죠? 바로 전기밥솥! 요녀석 덕분에 우리는 쌀을 씻기만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 전기밥솥이 맛있는 밥을 해주는 대신 가져가는 전력사용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력거래소 조사 결과 전기밥솥은 전력사용량에서 냉장고와 에어컨, TV를 제치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심지어는 전기밥솥이 집에서 쓰는 연간 전기의 1/4 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밥을 안먹을 수도 없고...매번 압력밥솥을 사용할 수도 없고...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적당량의 밥 짓기로 가정 경제와 밥맛을 동시에 UP~!

전기밥솥의 전기요금을 올리는 주범은 보온 기능입니다. 따뜻한 상태로 밥을 먹게 해주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은 매우 편리하죠? 그렇지만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을 하루 사용하면 취사하는 만큼의 전기가 사용됩니다.


일반 가정용 전기밥솥의 보온 시 평균 소비전력은 90W인데요. 따라서 가능하면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적당한 양의 밥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전기밥솥에 밥이 조금 남았을 경우에는 밥솥에 보관하지 말고 다른 그릇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해동시켜서 먹거나 밥을 한 뒤 바로 코드를 빼서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워 먹는 방법도 있죠.


아예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을 사용한다면 전력을 14% 이상 아낄 수 있고 밥맛도 더 좋아집니다.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기 위해서는 약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이렇게 전기밥솥을 한 달간 사용하면 대략 월 39kWh의 전력이 소모되죠. 이를 1kWh당 310원으로 계산하면 약 월 12,000원의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반면,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20분이 소요되며, 이 20분 동안 가스를 사용했을 시 드는 비용은 단 23원! 한 달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압력밥솥은 4,000원 가량이 필요한 셈이죠. 압력밥솥이 전기밥솥보다 무려 3배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는 뜻이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밥을 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찬물로 할 때보다 전기를 1/3가량 절약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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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보성 2014.08.07 17:58
    어머니께 이 글을 소개해드리야겠네요 ㅋㅋㅋㅋ
  • 추성수 2014.08.13 15:57
    참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마눌에게도 알려주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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