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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m의 트랜지스터, 무어의 법칙은 아직 유효하다!



트랜지스터 <출처: 픽사베이>



2016년 10월 6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트랜지스터가 개발되었습니다. 무려 1nm크기의 이 트랜지스터는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에서 개발한 트렌지스터이며 기존 트랜지스터의 한계라고 생각되던 5nm의 트랜지스터보다 5배나 작은 트랜지스터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노 <출처: 픽사베이>

 


그렇다면 1nm는 대체 얼마나 작은 크기일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크기 비교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위에 표를 보자면 우리가 작구나 하고 생각하는 개미의 평균적인 크기는 5mm인 것이 보입니다.

한 단위 내려가 볼까요?


사람의 머리카락의 크기를 보면 보통 10~50 마이크로미터인 것이 보입니다 마이크로미터는 mm보다 1000배 작은 크기입니다.


사람의 적혈구로 내려가면 그보다 10배 작은 2~5 마이크로미터입니다. 이미 이 수준부터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더 내려가 볼까요?


그 밑에 보이는 AFP는 태아 혈청 단백이라는 것인데 그 단백의 머리부분 세포 한개의 지름의 크기가 바로 10 나노미터(nm)입니다.

이미 상상으로 어느정도 작은지 모르겠는데요.




물 <출처: 픽사베이>



좀 더 쉬운 설명을 위해 물을 이용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물 한 방울에는 1000억조개의 물 분자가 존재합니다. 1nm의 크기는 그 중 단 2개의 물 분자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경악스럽습니다.



무어 <출처: 픽사베이>



이렇듯 반도체 소자의 끝없는 발전을 예상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인텔의 설립자 중 한명인 ‘고든 무어’의 유명한 법칙 ‘무어의 법칙’입니다.


무어의 법칙이란 ‘반도체 집적 회로의 성능은 18개월에 2배정도씩 끊임없이 증가할 것이다‘ 인데요. 5nm의 트랜지스터가 나온 이후 이 이상으로 작아지는 것은 힘들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그보다 5배 작은 트랜지스터가 개발되면서 무어의 법칙은 이번에도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회로 <출처: 픽사베이>



이렇듯 분자단위로 까지 작아지는 트랜지스터는 우리가 도전하는 미래의 나노로봇이나 훨씬 더 세밀하고 민감한 구조의 로봇에도 혁신적인 형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정도 크기의 트랜지스터를 다룰 수 있는 회로나 기술력 또 대량으로 양산해 낼 수 있는 공정 또한 준비가 되있지 않지만 이 기술력으로 인해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지게 되어 학계에서는 혁신적인 개발이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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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 2017.04.12 15:54
    상상도 어려운 크기네요... 그래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크기의 트랜지스터를 당연하게 사용하는 미래가 곧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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