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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과학적인 자연 생태



<자연> 출처: 픽사베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 곤충 그리고 식물의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과학적인 걸 알고 계시나요?


자연 생태의 놀라운 비밀을 밝혀내면서 인류는 더 많은 과학적 지식을 축적해 나가고 있는데요. 신비하고 재밌는 자연 과학 세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을 자세히 관찰하면 놀라운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다]




<해파리> 출처: 픽사베이



여름에 많이 가는 해수욕장에 가끔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하는 해파리! 


해파리는 일반인들에게는 주의해야 하는 귀찮은 존재지만 과학자들에게는 밝혀낼 비밀이 무궁한 생물입니다. 몸길이가 4~5m까지 자라는‘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 (Turritopsis Nuticula)’ 해파리는 살기 힘들어지면 성체에서 다시 어린 시절인 폴립 상태로 돌아갑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처럼 나이가 들어 죽을 때가 되었을 때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거죠.


이러한 해파리의 역분화와 재생력 그리고 번식력을 연구해 암세포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세포 역시 정상 세포와 달리 나이가 들어도 죽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로 분열하기 때문입니다



<돌고래> 출처: 픽사베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돌고래는 초음파로 의사소통하는데요. 출산 2주 전부터 출산 2주 후까지, 한 달 동안 휘파람으로 태교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뱃속의 태아에게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어 교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때 헷갈리지 않게 무리의 다른 돌고래들은 그 기간에는 자신들 고유의 휘파람을 부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브라 피쉬> 출처: 그래픽스톡


 

여러분은 실험용 동물하면 어떤 동물이 생각나시나요? 많은 사람이 쥐를 생각하실 텐데요, 요즘 미국 등 각국에서는 3cm의 작은 물고기 ‘제브라피쉬’를 실험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브라피쉬는 사람의 유전자와 80%이상 비슷하며 비용도 실험용 쥐에 비해 매우 적게 든다고 합니다. 또 알이 투명해서 배아를 관찰하기 편하고, 번식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24시간 정도면 부화해 인기가 높습니다.



[곤충들의 독특한 행동들]



<개미더듬이> 출처: 그래픽스톡



개미는 의사소통을 더듬이로 합니다. 더듬이로 정보를 송출하고 수용하죠.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개미, 벌, 파리 등 여러 곤충의 표피를 감싸고 있는 CHC(Cutilcular HydroCarbon : 표피탄화수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는데요.


CHC를 제거한 개미의 경우 피아식별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이 실험 결과 개미의 더듬이는 피아를 식별하는 화학신호를 보내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모기> 출처: 픽사베이


얼마 전 ‘지카 바이러스’로 소란스러웠던 모기에게도 신비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열, 채취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 표적을 구별하고,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을 더 많이 공격한다 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모기의 유전자를 조작해 후각 수용체의 발현을 억제하여 평균 30초 걸리는 흡혈을 최대 15분 걸리게 하고, 수컷 모기를 방사선을 쪼여 불임으로 만들어 개체수를 줄이는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미줄> 출처: 픽사베이



거미줄 강도는 강철의 5배나 됩니다. 미국에서는 거미줄의 단백질 구조를 연구해서 ‘드래곤 실크’라고 불리는 인공 거미줄 소재를 만드는 중이라고 합니다.


드래곤 실크는 가볍고 유연하며 매우 질긴 직물로 무거운 방탄조끼를 입지 않아도 보호구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메뚜기를 이용해 폭발물을 탐지하는 등의 재밌고 실용적인 기술들이 연구 중입니다.



[알고 보면 재밌고 무서운 식물들]



<파리지옥> 출처: 픽사베이



파리지옥의 경우 곤충을 냄새로 유인하여 곤충이 들어오면 덫을 닫아 잡아먹습니다. 파리지옥은 잡은 곤충을 산 채로 먹으며 소화될 때까진 덫을 열지 않고, 소화가 되지 않은 것들은 덫이 열렸을 때 바람에 날려 보냅니다. 이러한 파리지옥의 잎은 항암제, 면역 조절제, 불임 치료제에 도움을 주는데요. 과학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생물입니다.



<벌과 꽃> 출처: 그래픽스톡


꽃과 같은 식물은 번식하는데 움직일 수 없으므로 꿀을 미끼로 벌이나 나비 등 곤충을 이용합니다. 이는 예전부터 아는 사실인데 최근 벌이 꽃의 미세한 전기장을 감지해 찾아가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벌은 몸의 잔털을 이용해 전기장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신기하고 과학적인 생물들과 우리 인류]

 


자연은 예전부터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왔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여러 현상을 기초로 문명을 발전해 왔고요. 하지만 우리 인류는 그런 자연을 오염시키는 등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살아가기 바쁜 우리, 그래도 한 번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며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베푼 자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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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 2017.04.06 10:50
    자연은 정말 놀라운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 부분들 과학자들이 잘 연구해서 인류에 더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돌고래 2017.04.06 11:05
    돌고래 태교를 한다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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