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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101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사실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차 구매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나쁨에 친환경 전기차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망설이는 분이 많습니다. 전기차 충전 걱정에 도움이 될 만한 희소식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전기차 충전기 1대로 수십 대 동시 충전

 

'전기차 다중 동시 충·방전 시스템' <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다중 동시 충·방전 시스템을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개발했습니다. 1대 충전기에 여러 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주차공간마다 각각 소켓을 설치하면, 한 번에 여러 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적용해, 전력망에서 전력이 부족할 경우 전기를 다시 역전송하여 전력 부족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존 충전기의 경우,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고가 충전시설을 구축해야 했는데요. ‘전기차 다중 동시 충·방전 시스템개발에 성공해 기존 차량 주차 공간 활용 및 저렴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전은 6개월간 전기차 다중 동시 충·방전 시스템의 성능 실증 검증을 완료 후, 전기차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나 공용주차장, 대형 쇼핑센터 등의 주차장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등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 협약 <출처 : 한국전력공사>

 

지난 2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를 말하는데요. 한전은 전기차 운행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용산역에서 전기차 관람 중 <출처 : 한국전력공사>

  

올해 1월 기준으로 전국에 급·완속 전기차 충전소는 1,202곳인데요. 충전기 수로 보면 급속 충전기 750, 완속 충전기 9,258기로 총 1만 기가 넘는 충전기가 보급되었습니다. 한전은 보유하고 있는 급속 충전기 300기를 일반에게 개방해 3월에 정식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올해 말까지 충전소를 2,000여 개로 늘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급속 충전기 2,610, 완속 충전기 2273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급속충전 방식 ‘3종류 -> 1종류 통일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이 지난 32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은 3가지로('콤보1', '차데모', 'A.C.3') 제조사마다 제각각이라서 소비자들한테 불편함을 주었는데요. 이날 포럼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방식이 콤보1’ 하나로 통일되었습니다.


콤보1’이 선택된 이유는 급속과 완속 충전을 충전구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충전시간이 다른 방식보다 빠르고 충전 용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미국 표준으로 채택되어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한몫했습니다.

 

그동안 혼재되었던 전기차 급속충전 방식이 이번에 하나로 통일되었는데요. 이것을 기점으로 다양한 전기차 부품과 안전 등의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기술표준화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 및 전기차 산업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관한 3가지 꽃바람

거기에 전기차 기술도 점점 발전되어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장거리 전기차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경제적인 면도, 환경적인 면도, 거기에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매력 만점 전기차, 꽃길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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