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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4, 치열한 경기로 관중을 뜨겁게 달궜던 ‘NH농협 2016~2017 V리그정규시즌이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항공이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되었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게 되었는데요.


이제 활짝 피게 될 한국전력의 봄 배구를 응원하며 150일간 펼쳤던 한국전력의 활약상을 되새겨볼까 합니다.

 

 


개막전 첫 경기, 승리로 16-17 V리그 정규시즌을 연다!

 



2016KOVO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쥔 한국전력 빅스톰, 그 기운을 이어받아 16-17 V리그 정규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죠. 201610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B손해보험과의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2-25, 22-25, 25-22, 15-13)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획득했습니다.  


 

    

    


KOVO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바로티-전광인-서재덕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

이번 경기에서도 삼각편대 화력이 KB를 압도하며 경기를 리드했는데요. 2세트 순간 방심으로 경기 흐름이 KB 쪽으로 흘러갔죠.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을 다하는 한국전력 선수들의 뒷심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웬만해선 한전 빅스톰을 막을 수 없다!

                         - 5연승, 남자부 팀 1, 그리고 전광인 MVP

 

1125일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마저 꺾으면서 마침내 단독 선두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이날 경기는 서재덕과 바로티가 각각 20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전광인 선수는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 빠졌다가 중간에 합류해 12점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에서 이적한 윤봉우 선수의 연속 블로킹이 폭발하면서 승리의 여신은 한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한국전력은 2라운드에 5연승을 이뤄내며 83(승점 21), 대한항공(승점 20.7)을 제치고 남자부 배구 1를 차지했는데요. 부상 투혼이 빛났던 전광인 선수는 2라운드 MVP를 받았답니다

시 전광인 선수!!! 멋집니다!

 


V리그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한전 선수들은 착착 호흡이 맞는 것이 마치 한 몸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경기는 3라운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코드 위를 힘차게 날아다녀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5연승 성취해, V리그 챔피언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과 경기 55승 비결은 뒷심

 

4라운드, 매서운 겨울 한파가 한전 빅스톰을 휘몰아쳤습니다. 4라운드에서 승점 4점만 획득해, 순위가 4위로 뚝 떨어졌는데요. 이대로 주저앉을 한전 빅스톰이 아니죠.

 

5라운드 첫 경기 상대는 현대캐피탈입니다. 뭔가 기분 좋은 승리 예감. 아직까지 한전 빅스톰은 현대캐피탈을 만나 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센터 최민호를 공격수로 기용하는 변칙 공격을 내세우며 경기를 리드했는데요. 팽팽하게 펼쳐지는 경기, 전광인의 오픈와 방신봉이 상대편 속공을 잡아내며 동점을 만들어 내고 끈질긴 뒷심을 발휘해 1세트를 한전이 가져왔습니다.



   




    

 

이후, 전광인, 바로티, 서재덕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공격으로 여유 있게 2세트를 따냈는데요. 아쉽게도 3, 4세트를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파이널세트.

해결사 전광인이 서브에이스를 터트리고, 서재덕, 방신봉의 연속 다이렉트킬로 승리의 여신 손은 한전 빅스톰이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바로티(33)가 블로킹 3, 백어택 6, 서브에이스 7개로 맹활약을 펼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답니다. 축하드려요^^

 


 

한전 빅스톰의 봄 배구가 활짝 피었습니다.

 

310, 한국전력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바로티-전광인-서재덕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승리를 이끌었고, 주장 윤봉우와 최고참 방신봉의 빛나는 블로킹 활약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이로써 한전은 봄 배구 3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6-17 V리그 정규시즌 기록을 보면 세트수공격블로킹서브득점 모두 한전 빅스톰이 1위입니다유난히 5세트까지 펼쳐진 경기가 많았기 때문인데요그만큼 치열한 경기를 많이 펼쳤다고 볼 수 있겠죠.

 

응원하는 관중과 상대편 관중까지 손에 땀을 나게 할 만큼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줬던 한전 빅스톰!

마지막 순간까지 의지를 불태우며 뒷심을 발휘한 열정 덩어리한전 빅스톰!

당신들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한전과 함께하는 봄 배구,

KOVO 우승을 이어, 16-17 V리그 챔피언도 기대해봅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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