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는 손쉽게,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가정에서 화학 제품을 사용합니다.

슥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여기엔 샴푸, 저기엔 나프탈렌, 또 싱크대엔 세제, 욕실에는 락스, 요즘 같이 더운 방 안에는 모기향까지!


대부분 화학 물질이 가득 들어있는 제품들이고, 이런 제품들이 몸에도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죠. 그러나 모두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기에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에코라이프를 추구하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이런 화학 물질을 사용한 제품을 최대한 배제하고 싶어도 대체할 방법이 딱히 없다고 생각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 오신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오늘! 희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나프탈렌, 섬유린스, 퐁퐁, 락스, 모기 퇴치제, 바디 클렌저 등의 수많은 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고, 동시에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물질이 있다는 사실! 바로 EM(Effective Micro Organism) 인데요!


EM은 바로 유용한 미생물을 발효한 물질을 말합니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각종 60종 이상의 미생물들이 같이 발효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른바 착한 미생물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는 EM은 항산화, 악취제거, 수질개선 등 정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용이 가능할까요?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에는 음식물 쓰레기 악취가 정말 심한데요, EM은 이런 악취를 잡아주는데 특효약이라고 하네요! 

 

가만히 놔뒀는데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악취, 이럴 때 음식물 쓰레기에 EM을 뿌려주면 썩지 않고 발효가 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특유의 '상한 냄새'가 확 줄어든답니다.

 

또 락스 역할도 톡톡히 하는데요. 변기의 악취 및 때 제거는 물론이고, 습한 환경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욕실 곳곳에 미리 EM을 분사해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텃밭이나 화분이 있으신 분들은 EM을 거름처럼 분무기로 뿌려주시면 식물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수질개선에 효능이 있는 만큼 어항 물에도 EM을 넣어주면 정화효과를 볼 수 있고, 어항 특유의 '물 비린내' 같은 악취 또한 제거할 수 있답니다.  다만 발효액을 그대로 넣어서는 안되고, 물로 희석해서 넣어주셔야 해요.


 

또, 여름에 한창 기승을 부리는 모기 때문에 억지로 독한 살충제, 모기향 쓰실 필요가 없다는 것! 방이나 책상, 식탁 등에 모기가 있으면 항상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냄새가 지독한 살충제를 매번 뿌릴 수도 없었는데요.

 

EM 희석액을 분무기에 넣고 집안 곳곳에 분사해 두거나, 모기에 직접 분사해도 퇴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다각도로 사용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고 하네요 :-) 사실 가장 눈이 번쩍 뜨이는 부분은, 바로 설거지, 빨래할 때도 EM이 세제 역할을 해 준다는 사실!



미생물이 발효되어 만들어진 물질이기 때문에 세정력은 크면서 동시에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EM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설거지를 할 때에는 세정력 좋은 친환경 세제로, 빨래를 할 때는 정전기가 일지 않도록 해 주는 친환경 섬유린스로 사용하면 됩니다. 화학 세제로 인해 생기는 아토피나 알러지도 예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

 

이 밖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샤워할 때 마지막에 EM 발효액으로 바디 마사지를 하거나, 애완동물의 목욕 시에도 화학 샴푸를 쓰기보다 EM 발효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생소한 물질이니만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변기 청소나 모기 퇴치제 같은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EM,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사용하실 때에는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EM에는 종류별로 EM 원액, 활성액(발효액)이 있습니다. EM원액은 쌀뜨물 등을 섞어 발효시켜 EM 활성액을 얻을 수 있는 '원재료'인 셈이고, 활성액은 EM 원액을 통해 만들어져서 물만 넣고 희석시키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으로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EM 환경센터 홈페이지 http://www.emcenter.or.kr/>


또 EM은 말 그대로 '미생물 발효 물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물에 넣고 희석된 활성액은 2일 내에 소비해 주고, 그 기간이 지나면 하수구를 통해 흘려보내야 한다고 하니 그 때 그 때 필요한 만큼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어디서 EM을 얻을 수 있느냐! 바로 동사무소랍니다. 일반 화학 제품처럼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얻을 수도 있고, EM 연구소나 환경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전국 각지의 동사무소에서는 이 '활성액'을 무료로 배포해주고 있어요! 그러나 모든 곳에서 배포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EM발효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자유롭게 주민들에게 활성액을 나눠주고 있으니 여러분의 거주지 관할 동사무소에서 EM을 배포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EM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1,000배에서 500배까지 희석의 비율이 조금씩 다르고, 설명드린 효과 이외에도 더 많은 효능이 있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EM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더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EM환경센터 바로 가기

EM생명과학연구원 바로 가기


지금까지 환경 오염도 줄여주고 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친환경 물질 EM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화학제품에 대해서 막연한 불안을 가지셨던 주부 9단들! EM으로 안심하고 살림하실 수 있겠죠?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