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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풍력사업은 그린 라이트 2편

국내 풍력발전 누적 설치량 1GW 돌파

  



3, 바람에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이 바람을 잘 활용하면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면서도 동시에 지구도 건강하게 지키는 푸른 에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인데요.

 

지난 포스트에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을 수주해 중동 최초 풍력사업에 진출했다는 기분 좋은 바람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켜진 풍력사업 그린 라이트, “국내 풍력발전 누적 설치량 1GW 돌파를 소개합니다.

 


 

1998년 최초 풍력발전소, 제주 행원풍력단지

 

우리나라 풍력발전 역사는 바람 많이 불기로 유명한 제주도와 관련이 깊습니다


맨 처음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곳도 제주 구좌읍 행원리입니다. 그곳에 설치한 600kW급 풍력발전기 1, 2호가 19988월 상업 운전에 성공해, 우리나라 풍력발전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 후 제주 행원풍력발전단지는 20034월까지 600kW2, 750kW5, 660kW7, 225kW1기 등 총 1510MW 규모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00년대 본격 풍력발전소 준공되다

 

풍력발전이 1990년대에 도입되어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형 풍력발전 중심으로 개발되었다면, 2000년대부터는 대형 풍력발전소가 본격적으로 세워진 시기입니다. 주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개발되었죠.





2002년부터 전북풍력(7.9MW), 제주 한경풍력(21MW), 매봉산풍력(8.8MW)이 연이어 준공되었고요. 2006년에는 대규모 풍력단지 영덕풍력(39.6MW)과 강원풍력(98MW)이 동시에 건설되었습니다. 아직도 국내 최대 규모 풍력단지는 바로 이때 건설된 강원풍력입니다.

 


 

풍력발전 전체 설비용량 1GW 넘다

 

1998년 처음 풍력발전기를 가동한 지 18년이 201612, 국내 풍력발전 전체 설비용량이 1GW를 넘어섰습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운영 중인 100kW 이상 상업용 발전단지는 중대형풍력 80개소 531기 총 1031.22MW, 소형풍력 3개소 200.2MW 등 총 83개소 551, 1031.42MW로 집계되었고, 그 가운데 35MW는 해상풍력단지입니다.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용량이 100GW를 넘어, 전체 대비 점유율로 보면 풍력발전은 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풍력발전 1GW는 원전 1기에 달하는 발전용량으로 연료비나 온실가스 배출 걱정 없는 깨끗한 재생에너지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의미가 있습니다.

 


 

풍력발전 국산제품 보급률도 증가 


풍력발전 설비용량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국산제품 보급률도 향상되었습니다


2016년 풍력발전 신규 설치량은 200.75MW인데요. 그중 국산제품 비중은 148.85MW74.15%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설치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국산제품 비율은 48%를 넘어서 외산제품과 격차를 좁혀가고 있죠.



2016년 신규로 건설된 풍력단지는 총 12개 프로젝트로 190.65MW 규모입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인데요. 1,650억 원이 투입된 탐라해상풍력은 두산중공업의 3MW 풍력시스템 10기로 건설되었습니다





원래는 3년으로 예정돼 있던 공사인데요. 공사 기간을 16개월 만에 마쳐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항해하거나 풍차를 돌리는데, 풍력을 이용했습니다. 이제 이 풍력에너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성장 에너지원으로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풍력산업!


 

한전은 탄소제로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와 동시에 탄소제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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