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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 2탄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처방법

 




뿌연 겨울 하늘과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로, 외출 전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과 발생원인 그리고 미세먼지 예보등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1탄 : 겨울 한파보다 무서운 미세먼지 정체는? 클릭)

이번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마라고 불리는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그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초미세먼지, 1급 발암물질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됩니다. 하지만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우리 몸속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해, 혈액에 흡수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black carbon)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는데요.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

 

출처 : 질병관리본부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일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사용도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데요. 마스크 착용 시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경우 외출할 때 치료약물을 준비해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

 

출처 : 질병관리본부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2.5)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한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자도 호흡기질환자와 마찬가지로 가급적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착용여부는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

 

이렇게 우리 인체에 치명적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업계의 자발적 협약이 이행되면 2017년까지 총 36천 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입니다. 


출처 :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도 2025년까지는 초저배출기준보다 오염물질을 70% 이상 감소시킨 극초저배출차량(SULEV)10) 기준을 적용하여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인데요. 더불어 2020년까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약 10%220만대를 친환경 자동차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어나도록 해야겠죠.



출처 : 환경부

 

그뿐만 아니라 주변국과 협력도 중요한데요. 201510월 한·중 대기질 및 황사 측정자료 공유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중 양국은 대기질 측정자료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향후 양국의 우수한 대기정책과 대기오염절감기술이 공유되어 실질적인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이뤄지길 기대됩니다.



 

미세먼지 나쁨에 대한 대처방법

 

미세먼지 위험성에 대해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줄이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장 미세먼지가 만족할 만큼 절감되긴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에게 닥친 미세먼지 나쁨! 이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환경부

 

1.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약처 인증마크는 KF(Korea Filter)80, KF94, KF99 등이 있는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는 높지만 사람에 따라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실내에 있을 경우, 창문을 닫아 외부의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청소는 청소기를 돌리는 것보다 물걸레를 사용하고, 빨래는 집에서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3.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이나 가방의 먼지를 털고 곧바로 손과 얼굴, 귀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으면 미세먼지의 체내 침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을 마시면 체내 대사가 활발해져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콧물이나 가래 등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미세먼지의 체내 침투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미세먼지의 좋은 음식으로 미역이나 과일, 채소, 녹차 등이 있는데요. 이런 음식들은 중금속의 체내 축적을 예방하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세먼지 나쁨의 경우 대처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미세먼지 대처방법으로 건강한 하루, 365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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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함니까 2017.02.08 12:11
    이불 밖은 위험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실내 체육관 시설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인것 같네요..
  • BlogIcon 한국전력 2017.02.08 16:13 신고
    미세 먼지를 생각한다면 이불이 안이 안전하지만 이불 속에 오래있으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꼭 마스크를 챙겨주시구요~
  • 건담맨 2017.02.08 16:14
    마스크가 필요하군요~ㅎㅎ
  • 초코러버 2017.02.08 16:19
    미세먼지 정말 ㅠㅠ
  • 똥꼬집검은룡 2017.05.21 09:55
    각별한 관심과 노력만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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