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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인들의 축제, BIXPO 2016   

CEO와 함께한 현장기!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KEPCO의 야심 찬 프로젝트!!!”


지방 도시의 한 박람회로 태동하여 이제는 43개국의 전력 분야 해외 전문가 2,400 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글로벌 전력분야 종합 엑스포로 성장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지난 11월 2일부터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조 2,800억 원의 수출 상담실적과 13건의 MOU 체결, 총 5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역대 최고!! 최대!!의 개최 성과를 낸 BIXPO 2016!! 


연일 계속되는 살인적인 일정과 업무 중에서도 BI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전체 일정을 종합 진두지휘한 조환익 사장님을 따라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고자 합니다.



[11월 1일 14시, 한전 본사]


한전 본사 CEO 접견실 


BIXPO 행사 개최를 하루 앞둔 11월 1일, BIXPO 기조연설과 초청강연을 위해 방한한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미래 에너지학자인 토니 세바 교수가 한전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한국에서 열린 미래 포럼에서 기조연사로 서로 만나신 적이 있는 사장님과 토니 세바 교수는 향후 에너지 분야의 미래에 대한 공통 관심사로 면담을 했다.


[1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주 행사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종 전시장의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던 오후 3시, 갑자기 조환익 사장님이 최종 점검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다는 연락이 왔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행사를 앞두고 행사장 점검을 손수 챙기신 것이다. 한전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사장님은 MOU 체결장, 각종 전시장 등 행사장 전반의 준비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시고 준비하는 직원들을 격려해주시고는 눈 깜짝할 사이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셨다.



[17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환영리셉션 행사장 입구


18시부터는 BIXPO 주요 VIP들이 참석하는 환영리셉션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다. 사실 환영리셉션의 개최장소가 주행사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아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작년 BIXPO 2015가 성공리에 개최된 후 사장님께서는 “향후 BIXPO를 광주전남지역의 최대의 글로벌 축제로 만들자“는 야심 찬 계획을 말씀하셨고, 이에 대한 일환으로 환영리셉션 개최 장소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으로 옮기면서 광주의 문화예술을 더욱 알릴 기회가 마련되었다.



환영리셉션 VIP 대기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사장님께서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으로 이동해서 17시 30분에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전당장과의 면담을 하셨다. 이어서 바로 VIP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셨다. 오전부터 바쁜 일정으로 인해 피곤한 기색이 엿보였는데 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실 때는 다시 활력을 충전한 듯 에너지를 뿜어내셨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주요 해외인사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밝게 웃는 사장님의 얼굴에서 BIXPO 행사의 만반 준비가 끝난 데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졌다. 



환영리셉션에서 개회사 중이신 조환익 사장님


국내외 VIP들을 따뜻하게 맞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이 개최되었다. 미디어를 통해서는 항상 진지한 표정을 많이 뵈었는데 역시 웃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리신 듯했다.


환영리셉션 마술공연 



환영리셉션에서는 간단한 마술공연과 홍보영상이 시연되면서 한전과 광주광역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요 인사들 간의 자유로운 교감이 있었다.

 


 칵테일 리셉션



또한, 2시간가량 지속한 환영리셉션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탠딩 형식으로 여러 주요 인사들과 많은 비즈니스 대화가 이루어졌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하시는 모습에서 KEPCO 수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 




[11월 2일 9시, 김대중컨벤션센터]


 개막식 VIP 환담장



오늘은 BIXPO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는 날이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적당히 선선했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곧 있으면 드디어 BIXPO가 개최되다고 하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었다. 사장님은 이른 아침 9시에 행사장에 나오셨다. 곧 있을 개막식에 맞춰 마지막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기시고 먼저 도착한 VIP들과의 환담을 가졌다. 



[10시, 개막식 행사]


개회사 중인 조환익 사장님


사장님의 활기찬 개회사를 시작으로 BIXPO 2016, 그 화려한 축제가 막을 올렸다. BIXPO를 주관하는 기관장으로서 개회를 선언하시는 모습에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1위 기업인 한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스위치온 퍼포먼스



이날 개막식 퍼포먼스에는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및 토니 세바 교수 등 여러 인사와 함께 B, I, X, P, O의 다섯 개 연단에서 뻗어 나온 빛이 하나로 합쳐져서 건천궁에 불이 밝혀지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1887년 고종황제가 머물었던 건천궁에 처음 불을 밝혔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스위치온 퍼포먼스를 지켜본 많은 참석자들도 빛으로 표현되는 향연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개막식 참석 주요인사



[11시, 테이프 컷팅식]

전시장 개관 테이프 컷팅식


이어서 오전 11시 신기술 전시장 입구에서 주요 VIP들이 참석한 전시장 개관 컷팅식이 있었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컷팅식 참석인사의 인원수가 제한된 관계로 명단에 빠진 많은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 컷팅식 대열에 서기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펼쳤다. 국내외 전력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 글로벌 전력 엑스포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11시 10분, 전시장 VIP 라인투어]

신기술 전시장


테이프 컷팅식이 끝나고 바로 VIP들의 전시장 라인 투어가 이어졌다. 수많은 취재진과 관람객들로 전시장 안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많은 인파가 붐비는 전시장 안에서 행여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어쩌나 행사 진행요원들이 가슴 졸이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KEPCO 홍보관 설명중인 조환익 사장


한전 콘텐츠가 있는 전시관이면 어느 곳이든지 사장님께서는 손수 마이크를 잡고 직접 설명을 하셨다. 실무진에게 맡길 법도 한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기존 드라마 속 CEO들의 이미지는 보통 뒷짐을 지고 주로 설명을 듣는데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하루였다.



신기술 체험관



이어서 사장님이 장병완 산업통상위원장에게 전력구 점검 로봇을 직접 설명하셨다.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사장님을 보면서 역시 논리정연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인파로 인해 가려져 목소리만 들었던 주위 사람들은 실무자가 설명하는 줄로 착각했다고 한다. 나 또한 사장님이 직접 설명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으니....


언론취재 현장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언론인들의 관심도 대단했다. 전시장 라인투어 중간의 VIP 이동 동선에 MBC, KBS, SBS, OBS 등 주요 언론사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다.   


카메라 근처에 서 있던 나는 사장님이 라인투어에서 설명을 많이 하셨던 터라 피로로 인해 자칫 인터뷰가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이러한 걱정도 잠시, 사장님께서 카메라 앞 수많은 마이크 속에서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도 차분하게 인터뷰에 응하셨다 역시 프로는 다르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채용박람회


언론사 인터뷰가 끝나고 사장님은 곧바로 에너지 신산업 채용박람회장의 현장 채용 부스에 들러 현안 설명을 들으며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셨다.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공헌을 염두에 두는 사장님의 모습에 다시 한 번 깊은 감명을 받았다. 



[12시, CEO 오찬]


CEO 오찬장


전시장 라인 투어가 끝나고는 바로 2층의 오찬장에서 CEO들과의 만찬이 계획되어 있었다. 만찬에 참석하시기 전 라인 투어와 언론인터뷰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어 서둘러 이동해야 했다. 지금껏 가졌던 편견 중의 하나가 보통 CEO는 여유로운 일정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줄 알았다. 그런데 국내외 VIP들이 공식적으로 참석하여 만찬을 하면서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자리는 역시 업무상 자리라 편하기만 한 시간은 아니었다.



[13시, MOU 체결]


MOU 체결장


이어서 13시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MOU가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전은 전남과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수용을 확대할 수 있는 변전소 공용망 G-플랫폼스테이션을 설치하기로 했다.



[13시 30분, 전력기술 R&D 성과발표회]


전력기술 R&D 성과발표회


MOU를 마치고 사장님께서는 서둘러 전력기술 R&D 성과발표회 참석을 위해 컨벤션홀로 이동했다. 사장님의 환영사와 시상 일정이 계획되어 있는 행사였다. 사장님께서 참석하는 행사에서 성과 발표회를 해서인지 참석자들의 표정에서 뿌듯함이 드러나 있었다.



[15시, 전시장 2차 투어]


국제발명대전 전시관 참관


사장님께서 신기술 전시장의 기업부스를 한번 더 방문하겠다고 하셨다. 1시간 가량의 전시장 투어로는 KEPCO를 믿고 참여해준 많은 기업을 다 만나기에 부족함을 느끼셨는지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기업들도 방문 해 봐야 한다고 하셨다. 기업인들의 마음을 잘 아는 세심한 배려에 한 번 더 놀랐다. 이번 전시회는 179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1시간의 라인 투어로는 많은 기업과의 만남을 갖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그게 맘에 걸리셨나 보다. 참여기업들은 예상치 않았던 사장님 방문에 깜짝 놀라워하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18시, 서울 여의도 일정]


이후 사장님 일정은 전기사업법 법안 상정 관련 기관장 참석을 위해 서울로 이동해야 했다. 남은 BIXPO의 일정도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주관부서 담당자로서의 아쉬움은 컸지만, 법안 상정을 위해서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일정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어쩔 수 없었다. 



[11월 3일, 12시 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이란전력공사 사장면담


11월 3일 오전, 사장님께서는 법안 상정 관련 산자부 질의응답을 위해 여의도 국회 일정이 있었다. 연이은 스케쥴에 Arash Korsh(아라쉬 코르디) 이란전력공사 사장과의 면담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12시 30분에 이루어졌다. 너무나 살인적인 일정이다. 일정상 국회 근처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가진 이날 면담에서 765kV 송전망 도입 타당성 조사사업과 AMI 구축 시범사업에 대한 향후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에필로그]



2만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우리 회사의 특성상 사장님과의 대면 기회는 흔치 않기에 BIXPO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장님을 직접 뵌다는 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설렜다. 아울러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1위 기업의 리더로서 행사 기간 보여주신 일거수일투족을 직접 보면서 깨달은 바가 컸다.

 

또한, 그간 몰랐던 사장님에 대해 알게 된 게 있다. TV 드라마 속의 CEO처럼 여유 있는 모습으로 결재만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면 그런 상상은 서둘러 지워야 할 것 같다. 일정과 일정 사이에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결정도 해야 하고, 이동 중에도 다음 일정의 사전 자료와 각종 정책을 챙겨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결정 과정들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이 없으면 힘든 직책이다. 아울러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하려면 강인한 체력도 요구되어 진다.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사장님이 집필하신 ‘전력투구’라는 책 제목이 떠올랐다. 회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장님뿐만 아니라 2만 명 한전 직원들이 끊임없이 전력투구했기에 이번 BIXPO2016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마지막으로 「BIXPO 2016」에 노력과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Good bye BIXPO2016, See you in 2017~



BIXPO 2016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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