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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 기술의 총집합, KES 한국 전자전




지난 10월 서울에서 한국 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한국전자전시회(KES)가 열렸습니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KES는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종류의 전자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전자제품부터 산업형장에 쓰이는 기술까지, 한국 전자기술의 현재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전자전, 어떠한 제품들이 있나?]



한국 전자전은 가전제품, ICT, 3D&VR, IT기술 등 세부적인 항목별로 전시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VR 전시회. 다양한 회사들이 VR 체험관을 각각 구성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별도로 마련되어 직접 시승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전자전에서 최신 전자제품들을 미리 만나보기 위해 많은 전자제품 마니아들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삼성, LG등 대표적인 전자제품 회사들이 차린 부스들은 인파가 몰려 관람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내부에는 중소기업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앞서 소개한 삼성, LG등의 대기업에 납품할 부품들을 개발하는 회사들의 부스가 유독 돋보였습니다. 각 회사에서 개발한 부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니, 현장에서 상담 및 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으니까요.  

 



KES 한국 전자전 행사장 한켠에선 '스마트팩토리'라는 이름 하에 국내 중소기업의 공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교육하고 있었습니다. 공장 관리 최신 기술 시연 및 교육, 상담 등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과 기업의 만남]



대학과 기업 간 기술 교류의 장도 있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 개발한 기술들이 기업과 매칭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니까요. 특히 과학기술 전문 대학원인 UCT 부스에서 개발한 최신 기술들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좌측 사진은 스마트그리드에도 사용되는 IOT 시스템의 확장버전입니다. 에너지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전송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측의 사진은 LCD, 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밝을 때나 어두울 때에 맞추어서 화면이 잘 보일 수 있는 기술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산업과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기술들이 학교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취재나간 금요일은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연대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IOT 기술을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한전 전기사랑기자단에 소속되어있는 유인창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인창 학생은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주위에서 참가를 만류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술회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겠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의 시연회,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젊은 청년들의 열정! 

대기업, 중소기업,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된 KES 한국전자전을 통해 미래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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