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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환경개선 봉사, 우리는 역사를 기억합니다


한전, 우리 역사 되새기는 계기 마련

일제 강제징용이 벌어졌던 광산마을에서 역사 기억봉사 전개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는 일명 '지옥마을'이라고 불리는 광산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일제의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강제노역이 진행된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상기하는 의미로, 현재 이곳에서는 시민후원을 통해 마을 역사 안내판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소명에서 한전 서포터즈 부산경남권역 대학생들은 올 9월 10일에 이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6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력봉사(주거환경 개선)과 문화행사(마을 어르신 어울림 행사)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 어르신들과 함께  ⓒ부산경남권 한전서포터즈



서포터즈 대학생은 노력봉사(주거환경 개선)로 35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오래된 형광등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하였습니다. 


9월 추석 명절맞이 마을 환경 개선작업 또한 진행했었습니다. 노쇠한 마을 주민들이 하기 힘든 배수로 및 마을전경에 있는 잡초, 넝쿨제거를 하고, 100여개의 화분을 화단에 옮겨 심어 마을 분위기를 개선했습니다.



▲ 주거환경 개선 활동  ⓒ부산경남권 한전서포터즈



또 다른 봉사활동인 마을 어르신 어울림 행사는 주민 대다수가 60대 이상인 어르신에게 일일 손자, 손녀가 되는 활동을 했습니다. 직접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염색과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영정사진까지 촬영해드리는 것으로 일광 광산마을에서의 따뜻한 환경개선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어울림 활동  ⓒ부산경남권 한전서포터즈



KEPCO대학생 서포터즈 LED전등 팀원 문성준 학생은 “이번 활동에 대해 어르신 한분 한분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KEPCO대학생 아나운서 김단희 학생은 “적적한 마을에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감동을 표했습니다.



▲ 서포터즈 단체 사진  ⓒ부산경남권 한전서포터즈



전남 해남 옥매 광산, 인천 부평 조선인 숙소. 우리땅 곳곳에는 가슴 아픈 강제 징용 역사가 담긴 현장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희망이 됩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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