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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전국 여기저기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런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무엇일까요? 


저는 ‘자유기차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내일로, 하나로, 다소니’가 그것인데요. 국내의 모든 기차를 이 자유여행 티켓만 끊으면 일정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단, KTX는 예외!)


그럼 지금부터 자유여행 A to Z, 예매부터 떠나기까지의 여러 팁에대해 이야기해볼까요?



1. 티켓 발권하기

자유여행패스란 개인화, 웰빙 및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기차를 이용해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크게 내일로, 하나로, 다소니 티켓이 있는데요. 하나로는 ‘패스 하나로 즐기는 전국자유여행’,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동반여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티켓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여 보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티켓이 무엇인지 알고 티켓 발권을 하는 것이 좋겠죠?

 

 구분

내일로

하나로

다소니

이용대상

만 25세 이하

만 26세 이상

만 26세 이상 

 이용인원

1명

1명

2명

 유효기간

사용개시일로부터 5일/7일

 사용개시일로부터 3일

사용개시일로부터 3일 

 이용열차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열차 


내일로는 여름, 겨울 이렇게 두 시즌으로 운행이 되고 있으니 발매기간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로, 하나로, 다소니 티켓 모두 사용개시일 일주일 전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간략하게 내일로, 하나로, 다소니를 설명해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를 클릭하세요!

 

2. 자유여행코스 짜기

- 여행의 컨셉 정하기

티켓 구입을 했다면 이제 세세하게 여행코스를 짜보아야겠죠? 여행 코스를 정하기 전에 우선 여행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도시를 빠르게" 또는 "적은 도시라도 진득하고 여유 있게"

 

자유기차여행자라면 되도록이면 많은 곳을 가보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욕심은 일정도 많이 꼬이고 빠듯하고 피곤한 여행이 되기 쉽습니다. 본인의 성격이나 동행인과의 상의를 통해서 어떤 여행 컨셉이 맞을지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도시결정하기

대부분의 자유기차여행자들은 [서울-경상도-전라도-충청도-서울] 또는 [서울-강원도-경상도-서울] 또는 [서울-충청도-전라도-경상도-서울] 이렇게 세가지 코스로 도시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이런 코스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기차역이 정해져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시면 전국철도 노선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기차 지도를 참고해서,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골라보세요!


▶전국철도 노선 보기◀


Tip 1. 여행지를 고르기가 어렵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자신이 가고 싶었던 도시를 기준으로 여행을 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부산과 전주를 꼭 가고 싶었기 때문에 [서울-경상도-전라도-서울]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부산과 전주를 포함하고 기차역을 이어보았을 때 지나는 여러 도시 중에서 이름이 알려져있거나 가볼만한 곳이다 생각하는 도시를 선택하였답니다.


Tip 2. 딱히 가고싶은 지역이 없다면?

딱히 가고싶었던 도시가 없거나 여행에 의의를 두고 떠나는 것이 목적인 내일러들은 여행컨셉을 잡아보는 것도 좋아요. 컨셉의 예를 들어보자면 '맛따라 멋따라'가 있습니다. 맛따라 멋따라는 대한민국 4대 빵집, 4대 짬뽕집, 각 도시에 유명 소주맛보기(부사-좋은데이) 등 음식를 찾아 다니는 여행이에요. 맛따라 먹따라 외에도 학구적으로 각 도시의 유적지 방문하기 등 다양한 컨셉이 있답니다.

 

도시를 크게 정했다면 그 곳 안에 방문할 곳을 세세하게 정하면 됩니다. 기차 여행이기 때문에 숙소는 기차역과 가까운 곳으로, 코스 또한 기차역을 기점으로 한바퀴 빙 도는 코스가 효율적이겠죠?

 

3. 예산짜기


대학생이나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예산짜기일 것 같아요. 


여행에서 가장 크게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 숙박비, 교통비 정도입니다. 식비는 대략 6,000원~10,000원이라 생각을 하면 평균 8,000원을 잡고 세끼니를 다 먹는다고 생각한 후 예산을 짜면 된답니다. 물론 맛따라 멋따라의 컨셉을 가진 여행객이라면 식비의 예산을 넉넉하게 들고가는 편이 좋겠지요?


숙박비는 미리 저렴한 곳을 예약해놓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게스트 하우스는 20,000~25,000원 정도 찜질방은 8,000~14,000원 정도가 든답니다. 참고로 전주나 부산같이 기차여행객들이 많은 곳은 내일로나 자유여행객들을 위해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보고 예약을 해두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Tip 1. 숙박비용 절약하기

만약 동행자가 3명~4명이라면 기차역 근처에 모텔같은 곳에서 숙박하는 것이 훨씬 절약됩니다. 하지만 동행자 포함 2명 또는 나홀로 기차여행이라면 씻기도 편하고 이불도 제공해주는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묵든 적어도 하루 전에는 미리 알아보고 안전이나 위치를 파악하고 방문하는 것, 잊지마세요!


 Tip 2. 맛따라 멋따라 컨셉이라면? 식비는 넉넉하게

대부분의 맛집이 시장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천원짜리는 많을 수록 좋답니다.

 

4. 준비물 체크리스트

티켓 & 신분증가장 중요한 물품입니다. 없으면 여행을 떠나지 못해요ㅠㅠ 만약 스마트폰에 '코레일톡'을 다운받았다면 스마트폰으로 티켓 확인이 된다는 사실!



세안도구 : 클렌징폼 / 치약칫솔 / 여성은 클렌징 티슈가 편해요 / 샴푸린스 / 바디샴푸 + 바디타올 (TIP 만약 일주일 여행이거나 여러명이 간다면 공병에 삼푸린스를 몰아가는 것도 좋아요, 바디타올도 한사람이 챙겨가면 같이 사용하는 것이 편하답니다)


수건 : 한두장 챙기는 것도 좋지만 찜질방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굳이 필요없어요


화장품 / 선크림 : 선크림은 필수에요!! 피부보호!


여분의 옷 : 옷은 얇은 것 여러장이 편해요, 반팔+후드+바람막이 등 벗을 수 있는게 편하답니다


양말 / 속옷 : 양말과 속옷은 매일매일 갈아입는다는 생각 + 여분 1일치 더! 특히 여름!



보조가방 : 한 지역에서 오래 머문다면 기차역 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보조가방에 필수품만 넣고 다니는 것이 여행의 피로를 덜어준답니다. 보관함에 관한 팁들은 아래 정리되어 있어요!


핸드폰 충전기 & 보조배터리 : 핸드폰은 여행에서 정말 유용하게 많이 사용됩니다. 맛집이나 지역 정보도 찾고 지도를 이용해서 길찾기도 많이하게 되니 배터리는 넉넉한 것이 좋겠죠?


챙기면 좋다! 멀티탭 & 목베개 : 아무래도 이동이 많으니 배게가 있으면 편하답니다. 또 여러명이 가는 여행이라면 멀티탭이 있어야 싸우지 않고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이 밖에도 운동화나 가벼운 샌들이나 슬리퍼 그리고 백팩(양 어깨로 매는)은 자유여행의 기본 중 기본이에요! 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교통카드, 상비약이나 지퍼백, 휴지,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마지막으로.. 내일로 스탬프북!!!! 각 기차역마다 그 지역의 특색을 담은 스탬프가 있어서 찍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스탬프는 기차역 발권해주는 곳이나 안내(information)앞에 놓여져 있답니다.

 


5. 그외의 정보

대부분 자유여행의 좌석은 자유석 또는 입석 티켓이에요. 그렇다면 항상 서서 가야하는가? 아닙니다. 만약 기차의 자리가 비어있다면 그 자리에 앉아서 가면 되고 만약에 자리의 주인이 오면 비켜주면됩니다. 절대 잘못된 행동이 아니랍니다! 만약 너무 불안하다 생각이 된다면 열차카페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무궁화호의 4호차에는 카페객차가 있어서 그곳에서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이곳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 우선으로 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니 적당히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이용하면 된답니다.


TIP1) 새마을호의 5호차는 내일러를 위한 자유석이니 자리가 비어있다면 자유롭게 앉아서 이용하면 된답니다.


TIP2) 열차 내부 콘센트

여행을 하다보면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만약 배터리가 없다면? 대부분의 열차(클래식 차량, 나뭇결 초기차량 등 제외)에는 콘센트가 위치합니다. 대부분 각 호차 좌석에 양끝에 위치하니 무료로 이용하면 된답니다. 단, 분실에 주의해야겠죠? 


짐​은 어떻게 해야될까?

만약 게스트하우스 같은 숙소를 예약했다면 그곳에 짐을 가져다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안된다면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출처 : http://www.tiburonlockers.com/>


1)기차역 물품보관함 : 소 1,500원 / 중 2,500원 / 대 3,000원

돈을 지불하기 전 기차역에 가서 여쭤보면 일시적으로 짐을 맡아주시기도 한답니다. 저는 전주역에서 짐을 맡겼는데요, 사무실에 공손히 문의하면 맡아주시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분실의 우려가 있으니 귀중품은 몸에 지니고 다녀야합니다.


2)지하철역 물품보관함 : 기차역보다 더 저렴하답니다


3)백화점 물품보관소(무료 혹은 저렴하게 서비스) / 대형마트(특히 순천역, 안동역은 5분 거리에 위치) 


이렇게 다양하게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더운 여름 무겁게 짐을 가지고 다닐것이 아니라 짐을 맡기고 가볍게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죠?

 

<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내일로 발권 혜택 이용하기!

내일로를 구매하기 전에 발권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있습니다. 발권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과 관련된 문화재, 숙소, 먹거리 혜택이 제공되니 오래 머무는 곳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지역을 발권지역으로 선택해서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더 유익한 정보, 여행팁들이 있어요!

▶코레일 홈페이지 : http://www.letskorail.com

▶내일로 홈페이지 : http://www.rail-ro.com/

▶내일러리 블로그 : http://blog.naver.com/railary

▶바이트레인 : www.kicha.com

 

지금까지 자유여행 A to Z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더운 여름,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 방방곳곳을 자유기차여행으로 저렴하고 알차게 다녀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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