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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화면을 디자인하다, UI/UX 의 모든 것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 폰 이용자가 급부상하면서 '앱(APP)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졌죠. 앱은 주로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데요.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쳐 비로소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직전, 디자이너들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나은 화면을 구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우리는 UI/UX 디자이너라고 칭합니다. 




먼저 생소한 용어인 UI, UX의 뜻부터 알아볼까요? 


UI(User Interface)는 '유저 인터페이스'의 약자로서, 사용자들이 컴퓨터 프로그램 내에서 데이터 입력이나 동작 제어 시 사용하는 명령 기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프로그램과 사용자의 의사소통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의미해요.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의 경험'을 뜻하는데, 사용자가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 갖게 되는 총체적 감정을 가리킨다고 해요. UI가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한 것이라면, UX는 그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당시 느끼는 만족감의 정도를 표현하는 것이니 UI가 UX의 매개체가 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제 UI/UX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UI 디자이너의 주 업무가 화면 설계 및 구성이라면 UX 디자이너는 고객이 요구하는 점을 파악하고, 그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더 고객의 마음에 들게끔 제공할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둔다고 합니다. UX를 통해 우리는 어떤 점을 고쳐야 하고 어떤 부분에 더욱 유념하여 화면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기에 두 디자이너 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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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가지 목표를 충족시킨 좋은 화면 구상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면의 상단, 좌측에 위치한 단축 메뉴 키들의 깔끔한 디자인과 적절한 배치에 편리함을 느꼈다면 UI/UX 디자인이 그만큼 잘 꾸며졌다는 의미랍니다. 상대의 프로필이 입력된 스크린 창에 통신 수단인 통화 · 메시지 아이콘이 함께 뜨는 것, 건강관리 (Health) 앱 속에 녹색 바탕과 걸음 수 표시로 바탕화면을 구성하여 앱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랍니다. 




UI/UX의 기능을 단순히 웹 또는 앱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보는 모든 화면은 디자인되어 나오는 것이니까요. 최근에는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UX 디자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UX 디자인 등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UX 강의들이 진행되며 앱 디자이너들에게 주목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쓰임으로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UI/UX의 의미와 그 기능, UI/UX 디자이너의 역할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앱을 누리기에 앞서, 여기에 적용된 디자인 뒤에 숨긴 노고를 우리 모두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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