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가’ 한국전력에 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예술과 문화생활에 관심을 갖고 한전아트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및 문화예술행사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분들 중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한전의 순수 예술문화 융성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계시는 대전충남지역본부 송양용 과장님.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으셨던 과장님께서는 올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한사진예술협회 전시전’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셨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의 반열에 든 과장님의 작품을 만나보기 위해 포토에세이 현장취재를 나섰습니다.
▲ 대전예술가의 집
문화인들의 소통과 사진 문화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113명이 참석했습니다. 작품은 총 137점, 전시실은 총 8관으로, 대한민국의 고전 장르에서 최근 도입된 방식까지 폭넓은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전시품 목록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얼마나 다르게 바라보느냐가 사진에 있어서는 중요합니다. 예로 들면 호수에 물이 얼마나 빠졌는가, 안개는 그윽하게 껴있는가 등의 요소로 인해 한 장소에서도 다양한 사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래 ‘호반서정’(송양용 과장님 출품작)을 보면, 이슬이 햇빛에 반사되는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은은한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호반서정 (송양용 과장님 출품작)
서울 중심으로 이뤄진 대규모 전시전이 올해 대전에서 열렸다는 점에서도 이번 전시회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송양용 과장님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진가와 같이 사진전을 구상할 수 있어서 뜻 깊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입구에서 송양용 과장님과 함께
한전의 문화상생은 폭 넓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삶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연대를 통해 모두가 성장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축하는 한전의 문화협력모델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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