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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한국전력에서 본격적인 PC 절전 소프트웨어 보급에 나섰습니다. 그 이름하야 그린터치! 그린터치는 PC를 잠시 쓰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똑똑한 프로그램이에요^^


PC를 사용하다 보면 중간 중간 자리를 비우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는 하죠. 이렇게 PC가 사용되지 않을 때 그린터치는 알아서 새어나가는 전기를 막아줍니다.


그린터치 사용으로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CO₂배출을 막아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데요. 에너지도 아끼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며, CO₂까지 절감할 수 있다니! 1석 3조의 효과를 가졌네요^^ 


그린터치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3000만대의 컴퓨터가 있는데요. 이 모든 컴퓨터를 1시간 동안 켜놓으면 무려 480만kWh의 전력이 낭비되고, 200만kg 이상의 CO₂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컴퓨터를 꺼놓는 습관이 무척이나 중요하죠.


이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바로 그린터치인데요. 만약 전국에 있는 3,000만대의 PC에서 1시간 동안 그린터치가 구동되면, 원자력발전소의 4기가 1시간 동안 만드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생생한 그린터치 사용기!

사용자의 눈에서 본 생생 그린터치 사용기! 어떤 점이 편리하고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볼까요?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전기절약을 위해서 컴퓨터를 끄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듭니다. 또 컴퓨터의 기본 프로그램인 절전모드를 이용하더라도 설정시간이 30분~1시간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살금살금 빠져나가는 전기를 막기에는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이뿐 아니라 절전프로그램, 컴퓨터 종료 모두 컴퓨터가 복구되는데 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린터치는 빠른 절전모드와 빠른 화면 복구가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컴퓨터가 절전모드가 되기까지 간단한 더블클릭만으로 5초~10초 시간이 걸렸고 복구되는 것은 마우스의 단순한 동작만으로 가능하며 복구시간은 몇 초의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최소절전기준)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절전모드

그린터치의 또 다른 장점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절전모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가지의 절전모드가 가능한데요. ‘최소절전’은 모니터를 끄는 최소의 절전효과로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빠른 절전모드-복구가 가능합니다. ‘빠른절전’은 대기모드의 기능과 같고 최소의 전력이 유지됩니다. 이 또한 복구속도가 최소절전과 비슷하게 매우 빠릅니다. 마지막 ‘최대절전’은 사용전력의 극소화로 최고의 절전효과가 가능한데요. 컴퓨터를 사용하는 도중 화장실 같이 잠시 자리를 비울 경우 ‘최소절전’을, 회의시간에는 ‘빠른 절전’을, 점심시간과 같이 길게 자리를 비울 때는 ‘최대절전’을 이용할 수 있듯이 상황에 맞는 절전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바로 확인하는 절전효과

절전모드에서 복구모드로 돌아오면 오늘 절감한 CO₂의 양과 지금까지 절감한 CO₂의 양을 그린터치 창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심은 나무라는 창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스킨 안에 나무가 씨앗에서 잎사귀로 그리고 나무로 점차 커지는 것을 직접 확인하며 절감량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식목일 때 심은 나무를 키우는 마음처럼 금방 씨앗을 나무로 키우기 위해 더욱 절전을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극하는 창이였습니다.

 

그린터치,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그린터치 프로그램은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 전지생활-PC절전 소프트웨어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개인용, 기업용이 모두 무료로 제공됩답니다!


그린터치 다운로드 바로가기 

 

그린터치 사용으로 새어나가는 전기를 붙잡고 절전을 생활화하는 현명한 PC 사용자가 되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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