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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을 번갈아 겪다 보니 진짜 여름이란 느낌이 듭니다. 겪을 땐 짜증나지만 지나고 나면 괜히 그리운 여름, 이 정취를 한껏 느끼려면 역시 수영장이나 바닷가 방문이 제격! 하지만 워터파크는 비싸고 바닷가는 멀리 있다 보니 어영부영하다 여름을 놓치기 십상인데요. 올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심에서 가깝고 저렴하기까지 한 한강 수영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강 수영장 위치 / 서울시>


지난 6월 24일부터 서울 지역의 6개 한강 수영장이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개장한 한강 수영장은 뚝섬, 여의도, 강나루, 망원, 잠원, 잠실 수영장 등 6곳이며,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겨볼까요?




<한강 수영장 입장료 / 서울시>


한강 수영장 입장료는 어린이는 3천원(6세 미만은 무료), 청소년은 4천원, 성인은 5천원입니다. 다른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데요. 교외체험학습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의 노인 등 대상에 따라 할인율이 다양하다는 사실! 



<한강 수영장 개장 및 폐장시간>


<발권 받은 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면서 수영장의 개장 및 폐장시간(AM 9:00~PM 8:00)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갖고 온 방문객은 이곳에서 주차권에 할인 도장을 받으셔야 5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탈의실 입구>


<샤워 시설>


입장했으면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 차례입니다. 한강 수영장은 편리한 탈의시설과 샤워시설을 구비하고 있는데요. 내부엔 물품보관함도 구비되어 있으니 짐을 도둑맞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용요금은 뚝섬· 여의도 · 잠원은 3000원, 나머지는 모두 1000원입니다.



<수영복, 수영모 등을 판매하는 판매대>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한강 수영장에선 캡모자 착용을 엄격히 제한합니다. 유아 풀을 이용하는 보호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영모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사전 정보가 부족했던 저는 수영모자가 없어 수영장 내부에서 구입했습니다. 내부에서 판매하는 수영모의 가격이 만 원이나 하기 때문에, 꼭 사전에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유아풀>


한강 수영장은 유아풀과 성인풀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유아풀에선 보호자가 같이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튜브나 구명조끼의 착용이 허용됩니다. 성인풀은 수심이 1.2m에서 1.4m 정도며 정각부터 45분간 수영을 즐긴 후 15분간 휴식하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파라솔 및 선베드>


선베드는 종일 만원, 반일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근처에 위치한 텐트 사이트나 파라솔은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강 수영장은 기본적으로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이 가능하니 집에서 간단히 도시락을 싸오셔도 좋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후 매점에서 따뜻한 라면이나 핫바로 배를 채우는 것도 좋겠죠?




손쉬운 접근성, 저렴한 가격, 편리한 시설이라는 장점을 한 몸에 가진 도심 속 피서지, 한강 수영장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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