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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의 명물! 해리포터를 만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소개합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도착했습니다!

파크 밖에서 찍은 이 사진만 보면 사람들이 별로 붐비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이 파크 내 인파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죠?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추천 장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 어트랙션 :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 각종 다이닝 식당과 부엉이 우체국, 부엉이 방 같은 샵들

- 야외 공연 : 프로그 콰이어, 트리위저드 스피릿 랠리 


2.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니버셜 원더랜드

- 스누피 스튜디오 존

- 헬로키티 패션 애버뉴

- 세서미 스트리트 펀 월드 존


3. 놀이기구 어트랙션

-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

-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 죠스

- 백 투 더 퓨처 더 라이드


4. 쇼 어트랙션

- 터미네이터 2:3-D

- 워터 월드

- 백 드래프트

- 유니버셜 몬스터 라이브 록큰롤 쇼

-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 슈렉 4-D 어드벤처(2015. 01. 13~ 2015. 08. 16 휴무)

- 세서미 스트리트 4-D 무비 매직

- 매지컬 스타라이트 퍼레이드(폐장 시 퍼레이드)


밑줄 친 놀이기구와 장소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대표하는 것들이니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볼거리 중 가장 추전하는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


스튜디오 맵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 가능합니다.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니 다운받은 후 확대해서 보시면 더욱 좋은 여행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장소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사진 출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부엉이 우체국, 부엉이 방 상점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는 파크 자체로도 아주 인기있으며 방문해야할 장소 1위입니다.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테마 자체를 영화 해리포터의 세트와 똑같이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볼거리 또한 매우 많습니다. 




해리포터 테마로 들어가는 길에서부터 스피커에는 해리포터 특유의 신비로운 배경음악이 나옵니다. 길을 가다보면 마주치는 ‘론의 자동차’! 영화에서 해리와 론이 탈출할 때 타고 갔던 자동차죠. 차에서는 실제로 시동이 걸려있는 듯한 소리가 나서 파크 내 스피커 속 음악과 함께 입장 전부터 스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숲속 길을 지나 드디어 해리포터 테마 입구에 입성! 지난 숲 속 길과는 다르게 화창한 날씨와 친절한 직원들 덕에 유쾌한 마음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영화 속 집들!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마법사들이 사는 집 답게 약간 구부러져 있는 굴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 역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해리포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광장에서는 해리포터에서 편지 배달부로 등장하는 부엉이의 쇼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부엉이를 가까이서 본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지만, 매일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채 자리를 지키고 있을 부엉이가 한편으로는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바로 부엉이 우체국부엉이 상점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부엉이들은 모두 인형이며 인형들이 실제 부엉이처럼 목을 까딱거리거나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소포들의 소품도 아주 섬세했습니다. 앞쪽 카운터에서는 남자 직원분이 어깨에 부엉이 인형을 올린 채 상품을 홍보하고 계셨습니다. 해리포터에 나온 넥타이, 망토의 미니어쳐 열쇠고리, 카드지갑 등 다양한 소품들을 이곳에서 팔고 있으니 꼭 둘러봐야겠죠? 직원 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해리포터와 관련된 특별한 기념품을 얻고 싶은 분들께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음은 호그와트 성으로 출발!

...하기에 앞서, 무더위를 식힐 간식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간식은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3명이 자주 마시는 ‘버터 비어’입니다. 흔히 버터 맥주라고 불리는 이 음료는 영화에서 미성년자 주인공들이 마실 수 있듯이 ‘무알콜’로 제조되어 있습니다. 호그와트 성 입구 전에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보통 버터 비어를 테이크 아웃용 플라스틱 컵에 판매하지만 100엔을 추가하여 맥주잔 모양의 컵에 맥주를 제공하며 이 컵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간식은 열대과일 아이스 스틱! 파인애플과 망고를 얼려 스틱에 꽂아 파는 것인데요. 국내 편의점에서도 자주 보이는 간식이지만, 무더운 여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먹는 그 맛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특히 파인애플 아이스는 꼭지까지 예쁘게 다듬어져 보기도 먹기도 좋았습니다.


간식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호그와트 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호그와트 성은 영화에서 본 성처럼 웅장하고, 또 아름답습니다. 성에 들어가면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라는 놀이기구와 성 내부를 걸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캐슬 워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확약권을 오후 늦은 입장시간으로 끊지 못한 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고자 그나마 대기 시간이 짧은 ‘캐슬 워크’로 향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성의 뒷문으로 들어가니 ‘캐슬 워크’의 입구가 나왔습니다. 무더운 바깥과는 달리 성 안쪽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해리포터의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마법사들이 쓸법한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어 그런 걸까요?




특히 인상 깊었던 곳, 첫번째는 ‘말하는 액자들’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액자의 그림 속 인물들이 실제로 움직이며 말을 했던 것처럼, 영화 속의 모습을 똑같이 옮겨놓은 액자들의 인물이 움직이며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스크린을 사용하여 효과를 준 것이었는데요. 성 바깥에 위치한 아즈카반의 죄수 ‘시리우스 블랙’의 움직이는 죄수 포스터 또한 같은 방법이었습니다. 영화를 최대한 재현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고가 보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속 해리포터 삼총사가 보이시나요? 두 번째 인상 깊었던 장소는 이들 삼총사가 마법으로 눈을 뿌려주는 곳이었습니다. 스크린에 투영된 삼총사는 실제 영화처럼 서로 장난을 치다가도 위험한 기운이 느껴질 때면 휙 사라졌습니다. 특히 마법을 이용하여 눈을 내리게 하는 모습을 본 많은 관광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호그와트 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신비로운 창고들과 해리포터의 반을 그리핀도르로 배정한 마법의 모자도 있었습니다. 장소가 장소다 보니 이곳에선 모자가 일본어로 말하고 있다는 게 독특했죠.


이제 대망의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타러갈 시간! 저는 늦은 오후의 확약권을 구하지 못해 사람들이 많은 오후 시간대에 입장을 했는데, 대기 시간을 보니 이 놀이기구가 얼마나 인기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대기 시간이 무려 3시간 30분...... 확약권 시간의 중요성, 아시겠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캐슬 워크를 돌고 오니, 거짓말처럼 대기 시간은 1시간 정도 줄어져있었습니다. 



 


성 아래에 있는 돌들은 진짜 바위일까요, 아니면 덮어 씌운 걸까요?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확인하려던 바위에서 스피커 음악이 들려왔습니다. 스피커를 안에두고 감쪽같이 바위 형태로 덮은 것이죠. 제작의 정성스러움이 놀라웠습니다.


드디어 놀이기구를 타는 곳에 입성! 우선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가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대표 놀이기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라는 놀이기구입니다. 하나의 기구 당 4명이 탑승하여 해리포터에 나오는 덤블도어 교장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 그리핀도르 학생 휴게실, 필요의 방을 둘러본 후 ‘스니치’를 해리포터와 함께 잡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5분이며 3D 화면을 통해 아주 생생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말하겠죠. ‘왜 5분짜리 하나를 타자고 2시간 넘게 기다리느냐?’ 하지만 그 5분은 기다린 2시간을 잊게 할 만큼 아주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마법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신비로운 통로를 지나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들어갔습니다. 덤블도어 교장실과 여러 교실들을 둘러보며 마법 빗자루를 타고 실제로 날아다니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죠. 게다가 ‘불의 잔’ 시리즈에 나오는 용들의 주변을 지나며 보이는 입체감과 아찔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순간 장면이 전환하며 우리들은 스니치 대회장에 들어섭니다.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스니치는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그렇게 즐기다 보면 함께 다니던 해리포터가 ‘ 너희는 할 수 있어! 모두 손을 잡아!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네 명이 손을 잡으면 인간세계로 다시 돌아옵니다. 정말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5분이었습니다.



올여름 오사카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많을 텐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신다면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에서 마법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시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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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꿀잼 2016.07.22 08:4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문하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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