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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전, 한국전력의 해외사업을 알아보자!

-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전 -



[오늘날 우리가 맞이한 글로벌시대]


한전의 사업은 크게 국내사업, 해외사업, 스마트그리드, 연구개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은 단연 해외사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한전의 해외사업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전력의 해외사업


해외사업은 크게 원자력사업, 화력사업, 송배전사업, 자원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총 다섯 가지로 분류됩니다.



1) 원자력 사업


한국전력은 원전 건설 및 운영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인력, 경험을 갖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그룹사는 그동안의 원전 운영경험과 기술력을 살린 미래수익창출을 위해 해외 원전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UAE 원전 프로젝트 개요


한전의 원자력사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UAE 원전 프로젝트!

2009년 12월 27일 체결 된 UAE 원전 사업은 무려 18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1,400 MW급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2017년 5월 1일 1호기 준공을 목표로 2020년까지 4기의 원전을 연차적으로 건설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형 원전(APR1400)이란?


‘APR1400’은 한국 표준형 원전 ‘OPR-1000’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1400W급의 초대형 원자로입니다. 원자력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안전성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현존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 가장 안전하다는 미국 원전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장 및 사고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인간공학 개념을 도입해 운전원의 작은 실수에 의한 사고율도 최소화하여 지금까지의 원전보다 안전성을 10%이상 끌어올렸습니다.



2) 화력 사업


▲화력 사업 개요


한전은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 성능복구·운영사업과 일리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시작으로 발전 산업 분야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말라야 화력발전사업 진출이후 한국전력공사는 중국, UAE, 사우디, 멕시코 등으로 사업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cebu)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중동에선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 건설․운영사업, 사우디 라빅 중유화력 건설․운영사업, UAE 슈웨이핫 S3 가스복합 건설․운영사업 및 요르단 IPP3 디젤발전 건설․운영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특히 멕시코 노르테 가스복합 건설·운영사업 수주는 해외발전사업 역사상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게 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2014년에 필리핀 나가발전소를 인수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추가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송배전 사업


2001년부터 시작된 송배전 해외사업은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진출 확대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미얀마 전력망 진단 및 개발조사 사업’ 및 ‘필리핀 배전계통 개선 타당성 조사사업’이었는데요.

미얀마와 필리핀을 대상으로 시작된 해외 송배전사업은 2000년대 중반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범위를 넓히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송배전 사업 개요


송변전 분야는 미얀마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리비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가나까지 확대되었으며, 배전분야도 리비아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로 확대되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리비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등에서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서부 아프리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사우디 등에서 14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자원개발 사업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따른 에너지 자원의 수요 증가 및 유가 급등, 원자재 가격의 변동 폭 심화로 인해 세계는 에너지 자원 확보경쟁시대에 들어섰습니다. 

한전 역시 발전연료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원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유연탄 분야에서는 호주 바이롱 광산개발 등 5개 사업을 운영해 연간 750만톤 분량을, 우라늄 분야에선 니제르 이모라렝 사업 등 6개 사업 투자·탐사 및 개발로 연간 159톤 물량을 각각 확보하였습니다. 




▲자원개발 사업 개요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발전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안정적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전은 CNG 및 셰일가스 사업, 석탄 터미널 사업 등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원개발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수 지분투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적극적인 경영권 확보로 광산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투자지역을 대폭 확대해 유연탄과 우라늄 물량을 지금보다 더욱 많이 확보할 방침입니다.



5)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전은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2005년 9월, 한국전력은 풍력자원이 풍부한 감숙성에 중국의 대당집단공사와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하며 처음 풍력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감숙성에 이어 내몽고로 풍력사업을 확대하여 140MW 규모의 내몽고 1단계 사업을 2007년 6월 완료하였고, 내몽고 2단계 증설사업 및 후속 사업인 내몽고 3~7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4월 요녕성과 500MW 풍력단지 개발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하였고, 아울러 산서성 격맹국제 합자사업을 통하여 풍력사업 분야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내몽고 풍력단지 전경


현재 한전은 내몽고, 감숙성, 요녕성에서 총 919MW에 이르는 풍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96MW의 증설사업을 계획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2013년에는 사업범위를 중동지역으로까지 확대하며 요르단 푸제이즈에서 90MW의 풍력발전사업을 수주해 해외에서도 Clean Energy사업자로써의 지위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특히 발전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고자 자원개발사업에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이쯤 되면 전기 계통의 새로운 한류를 주도한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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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든직원 2016.07.19 12:26
    근데 저런일 하는 직원은 전체의 1프로도 안됩니다.
    대부분 입사하면 일선 사업소에서 민원인 상대하는 일이에요.
    전력설비 건설 및 유지보수, 전기고장시 민원응대,
    전기요금 수금 및 미납가구 단전 업무 등 그에 따른 민원도 만만치 않아요.
    머리보단 몸으로 부대껴야 하는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대부분 업무는 고졸정도 능력만 있으면 처리가 가능합니다만 감정노동자처럼
    자기컨트롤이 강한 사람에게 적합해요)
    취준생분들은 현실을 알고 지원하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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