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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항연, 울산 장미축제로 떠나자!



산업도시,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의 지명은 '무성할 울', '뫼 산'. 이 말대로, 과거의 울산은 산이 많고 숲이 우거져 있는 도시였다고 합니다. 


공장지대만 많을 것처럼 느껴지는 울산도 막상 여행하다 보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특히 2005년에 개장한 울산대공원에서 해마다 열리는 장미축제가 최고의 명소라고 합니다. 


올해로 10번째 장미축제가 열렸던 울산대공원의 생생한 모습,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울산대공원은 364만여m면적의 넓은 부지에 식물원·동물원·놀이터·산책코스·호수 등이 있어 가족·연인들이 자주 찾는 울산 시민들의 힐링 명소입니다. 올해는 ‘로즈 시티, 울산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활짝 핀 장미들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던 울산대공원 내 ‘장미원’이 있었습니다.




올해 장미축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열렸고,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었습니다.






화창한 주말이라 가족들끼리, 아이들, 어르신들, 친구들과 함께 장미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늘 보던 익숙한 빨간 장미 외에도 장미원에선 여러 장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미국,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장미들이 저마다의 화려한 색과 모양을 뽐내고 있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자르딘 드 프랑스(프랑스의 정원)’라는 장미가 제일 보기 좋았는데요. 1998년에 프랑스에서 육성된 자르딘 드 프랑스는 그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바카텔 국제 콩클에서 당당히 금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미들이 가득했기에,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 눈을 크게 떠야 했습니다. 




여러 겹의 꽃잎들이 한데 뭉쳐 한 송이를 이루고 있는 장미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독특한 존재감과 풍성한 질감으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조화가 아닐까 의심될 만큼 정교하게 빚어진 장미들을 감상해보실까요?










울산대공원에는 장미원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주말에 나들이하기 좋은 동물원과 걷기 좋은 산책로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TV에서나 보던 앵무새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앵무새 체험장에선 누구라도 환호와 감탄밖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잿빛 공업도시라는 이미지 안에 감춰진 붉은 속살! 

울산의 중심에서 핀 붉은 장미들이 울산의 이미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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