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EPT)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이하 GEPT)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어온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입니다. 이곳에선 전기전력 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기 관련 산업들을 전시합니다. 


이번 2016 GEPT는 코엑스 3층 C홀에서 5월 11일 ~ 5월 13일, 총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Kotra에서 주관했으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24개의 전기 에너지 관련 회사가 주관 및 후원하였습니다.




미리 홈페이지(http://electrickorea.org/)를 통해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등록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미리 사전등록을 했습니다. 




등록을 마치면 간단한 책자와 명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엔 24개국에서 372여 기업이 584 부스 규모로 참여하였으며, [전기전력설비관], [ESS 산업관], [발전 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스마트 그리드 산업관]등 5개의 분야로 구성되었습니다. 




일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기전력 관련 컨퍼런스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부스에서는 [전력설비 운영기술 성과물], [우수특허 성과물], [현장기술 개발 및 사업소 성과물], [중소기업 협력기술 성과물] 등 크게 4개 분야의 전시를 하였습니다. 각 분야마다 담당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설명을 진행했으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전력설비 운영기술 성과물에는 ‘송전철탑 상향 장치 및 공법’,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통합 ESS제어기 개발’, ‘500MW 화력발전소 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관 검사장치 및 검사시스템’, ‘배전전주 강선판단 진단장비’, ‘한전 파워플래너’가 전시되었습니다.


저는 그 중 평소 관심이 있던 ‘500MW 화력발전소 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기술’과 ‘한전 파워플래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500MW 화력발전소 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은 화력 발전소에서 화석 연료를 연소 후 발생되는 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산업에 활용하거나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이전 기술은 습식이나 건식 시스템이었으나 이번 기술은 분리막을 통해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이 기술을 통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흡수제/분리막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업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spin-off 사업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전 파워플래너는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요금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어플입니다.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한 고객들에게 실시간 정보, 소비패턴, 요금정보, 이웃 비교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계획적 전력 사용, 자발적으로 절전을 유도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수특허 성과물에는 ‘압전소자를 활용한 주상변압기 진단장비’, ‘스프링 내장 컷아웃 스위치’, ‘항공장애표시구 자동설치 로봇’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된 그림과 설명, 실제 사용하는 기구들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 내장 컷아웃 스위치(COS)는 기계적 마찰이 발생하는 홀더의 머리 부분에 스프링 장치를 삽입하고 원형두부로 형태를 변경하여 충격 및 마찰을 완화하는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투입 개방이 용이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장 기술 개발 및 사업소 성과물에서는 ‘Pad Tr(지상설치형 변압기)을 이용한 다목적 전력공급장치’, ‘맨홀이나 핸드몰등 구조물용 지중케이블 진단플러그’가 전시되었습니다.




중소기업 협력기술 성과물에서는 ‘IP(인터넷 표준 프로토콜)기반 유무선 복합통신 교환장치‘와 ’대지고유저항 측정 및 자동 분석 장치‘가 전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밸리 관련 내용, 빅스포 관련 내용 등 한국전력에 관한 다양한 전기 전력 분야가 전시되었습니다.




한국전력 부스 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했는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전원 스위치, 콘센트부터 IOT 기반 스마트 홈, 화상 카메라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사용하는 전류/전압 측정기, 안전복, 태양광전지 등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인기가 있었던 건 우주복처럼 생긴 안전복으로, 저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다양한 전기전력 분야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던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전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 기업인, 연구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전시회였습니다. 

내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또 어떤 유익한 정보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댓글쓰기 폼
  • 이상철 2016.06.21 07:05
    웹회원에게도초대장이나미리소식알려주어야관람을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