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진달래, 철쭉, 연산홍꽃 구별법... 아시나요?

 

 

 

바야흐로 5월, 봄꽃 중에 분홍빛이 흐드러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우리 주변에 피어있는 진달래, 철쭉, 연산홍은 색과 모양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봄꽃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세가지 꽃의 간단한 구별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진달래≫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수술은 9~10개이고 수술보다 긴 암술은 1개 입니다.

꽃잎은 식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성 백암산 진달래 꽃잎 개화 전>

 

 

<장서 백암산 진달래 개화 후>

 

<순천 조계산 진달래 꽃>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월 삼짇날에 새콤한 맛이 나는 진달래 꽃잎으로 부쳐낸 화전을 안주삼아 전년에 담근 두견주를 마셨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절 먹거리의 즐거움을 준 진달래는 참꽃이 되었고 먹으면 배탈이 났던 철쭉은 개참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철쭉≫

 

5월에 연분홍색 꽃이 피는 철쭉은 잎과 동시에 핍니다. 혹은 잎이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잎에 잔털이 있으며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불가능 합니다.

 

<철쭉 꽃>

 

 

<흰 철쭉 꽃>

 

 

철쭉은 독이 있어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달래꽃은 '참꽃', 철쭉은 '개꽃'이라고 합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 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연산홍≫

 

연산홍은 철쭉보다 먼저 피며 꽃잎에 많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술은 5~6개로 꽃잎은 달걀형에 가깝고 크기도 작습니다. 식용으로도 불가능하고요.

 

<연산홍 : 꽃잎 수술이 5~6개>

 

 

<만개한 연산홍> 

 

 

연산홍은 관상용 꽃으로 꽃부리의 윗면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지난 홍자색 반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 철쭉, 연산홍꽃 구별하는 법, 참 쉽죠?

화사한 이 좋은 봄날에 우리 주위에 핀 분홍빛 꽃 구경하러 가 볼까요? 

 

 

 

댓글쓰기 폼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