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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인가구가 점점 늘고 있다는 소식. 여러분도 들어보셨죠? 최근에는 혼자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소파, 침대, 식탁까지 가구들도 1인용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1인용 제품이 인기를 끌어도, 1인 가구의 필수품은 바로 전자레인지죠. 전자레인지는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도구입니다.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거나, 얼려놓았던 음식들을 빠르고 쉽게 데울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전자레인지가 우리에게 따뜻한 음식을 주는 대신에 ‘꿀꺽’ 삼키는 전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자레인지의 사용 시간은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10분 안팎으로 짧지만, 평균 소비 전력은 1,000W 정도로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 가운데 에어컨 다음으로 전력소비량이 큰 제품입니다.

 

이는 전자레인지가 높은 대기전력을 가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실이기도한데요. 실제로 전자레인지의 대기전력은 1년에 약 24kWh로 이는 전자레인지의 1년 평균 소모 전력량인 78kWh의 3분의 1수준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높은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자레인지, 어떻게 하면 보다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전자레인지를 구매할 때 ‘에너지 절약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의 평균 대기전력은 2.77W인데, 에너지 절약 마크가 부착된 전자레인지는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줄여 낭비되는 전기를 최소화할 수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기전력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 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심결에 꽂아둔 전자레인지의 플러그를 뽑아두면 월 약 1.9kWh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이는 1,600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도 불러온다네요^^


 

전자레인지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두는 것도 전기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자레인지 안이 깨끗하면 음식에 열이 빨리 전달되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청소하냐고요? 초간단 청소법이 있습니다!^^

물을 담은 용기를 넣고 5분 정도 가열한 뒤 젖은 행주로 문질러 주기적으로 전자레인지 내부를 청소하면 기름때로 인한 열손실을 막을 수 있죠.


또한 음식물을 데울 때 한 개 씩 데우기 보다는 내부 공간 한도 내에서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데우는 것이 효율적이겠죠?

 


또 하나의 중요한 팁 하나! 전자레인지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해동기능은 전력 소비가 크기 때문에 자연 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해동을 어떻게 시키냐고요?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자연 해동 방법으로 알루미늄 냄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알루미늄 냄비 두개를 바닥이 맞닿게 엎어놓고 그 사이에 고기나 생선을 넣어두면 짧은 시간 안에 조리를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바로 해동이 된답니다.

 

이 외에도 적당한 조리 시간과 온도 설정, 열 흡수를 높이기 위해 레인지 턴테이블 가운데에 음식물을 놓는 것, 열 투과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 등도 전자레인지를 똑똑하게 이용하는 노하우죠!


빠르고 간편하기만 한 줄 알았던 전자레인지가 전기 먹는 하마였다는 사실, 여러분은 잘 모르셨겠죠? 이제 제대로 사용하고 전자레인지가 먹는 전기도 확~! 줄여보세요!


전기요금을 아꼈으니 레인지 안에서 꺼내는 음식도 이전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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