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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은 홍대와 더불어 젊음을 상징하는 곳이다. 신촌을 자주 방문하면 연세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현대 UPLEX관 앞 스타 광장 어느 순간부터 서 있던 빨간 이층 버스를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항상 관심 없이 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스타광장에는 항상 버스킹도 많고 기업들의 프로모션도 많은 곳이기에 무관심 했을 수도 있었다. 신촌을 방문했던 어느 날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 경고음을 내던 그 날 무심코 충전할 곳을 찾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빨간색 이층 버스를 보게 되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 이였다.



그 동안 몰랐던 이 빨간 버스의 이름은 신촌플레이버스 였다. 더욱이 출입구 모양이 또한 카세트 모양이었다. ‘신촌플레이버스를 찾아보니 2014126일에 문을 열었으며, 벌써 신촌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 동안 나처럼 신촌플레이버스가 뭔 줄 알지 못해서 궁금해 했을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해 보고자한다.







추억은 신촌플레이버스를 싣고 


버스에 들어가 보면 한 쪽 벽면에 서울 그리고 신촌의 옛 모습들이 걸려 있다또한 신촌의 대표하는 문화와 더불어 옛 모습을 전시하고 있어 재미가 있다또한 버스 내에는 서울에 관련된 서적들도 비치하고 있어 더울 때나 추울 때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책한 권을 읽을 수도 있다서적 주변으로 기다란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사용해도 뭐가 그렇게 할 게 많은지 정말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싶을 때가 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하다보면 배터리 부족 경고가 나곤 하는데 정말이지 배터리 10%가 되면 불안한 마음에 어디든 충전할 곳을 찾아 헤매게 된다. 하지만, 신촌에서는 플레이버스에 가면 마음껏 충전을 할 수가 있다. 안내데스크에 휴대폰 충전을 이야기하면 간단한 이름을 적고 충전용 고속 배터리를 내어준다.






요즘은 1인 방송시대 그것에 맞춰서 신촌플레이버스도 팟캐스트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관련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촌플레이버스에는 90년대 혹은 7080관련 CD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골라서 들을 수도 있다. 지나간 음악과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






추억과 젊음이 공존하는 새로운 명물이 된 신촌플레이버스 이렇게 사랑스러운 버스를 그 동안 몰랐던 게 한이 된다.

 

앞으로 신촌을 방문하면 한 번씩 꼭 방문할 생각이다. 휴대폰도 충전하고 음악도 듣고 책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앞으로도 더욱 예쁘게 신촌의 명물이 되었으면 한다.

 

http://play.sdm.go.kr/ 신촌플레이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 종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프러포즈나 각종 신청 음악 방송까지 많은 행사를 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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