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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송전탑 그것이 알고싶다

여수시 봉두마을 역학조사 결과로 알아 본 고압 송전탑의 안전성

 

 

안녕하세요 전기사랑기자단 전자파 3팀 입니다.

오늘은 꼭 필요하지만 잘 못된 소문과 정보로 끊임 없이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 고압 송전탑과 관련한 이야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송전탑은 발전소에서 만든 전력을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송전선로를 지지하기 위한 구조물로서 원활한 전력수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설치되어야 하는 철탑입니다. 특히 고압 송전탑의 경우 많은 양의 전자파가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에 고압 송전탑이 설치되는 지역에서는 종종 논란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수시봉두마을 에서도 새로운 고압 송전탑 설치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BS궁금한 이야기 Y]


 

2011년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을 때 700억 원의 손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 새로운 송전선 공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여수 국가 산업단지와 여수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13년에 154kV 여천2~율촌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BS궁금한 이야기 Y]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기존에 이미 345Kv 1개 노선과, 154Kv 2개 노선 등 송전선로 3개의 노선의 송전탑 19기가 위치해있던 여수시 봉두마을에 추가로 6기의 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송전탑 설치 이후 주민 중 암 발생비율이 증가하였고 고압 송전탑의 소음으로 힘들다며 더 이상의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송전탑의 원거리 이전, 새롭게 추진 되는 송전탑의 지중화, 주민 건강 역학 조사, 주민 이주 등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전력설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자파 노출량 측정, 전자파 원스톱 서비스, 인체 유해서 역학조사 서비스 등의 맞춤형 소통 서비스를 통해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여수시 봉두마을 역시 시행 완료 후 역학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미지 출처 : 광주 MBC 뉴스데스크]


[미지 출처 :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먼저 여수 봉두마을 전자파 측정결과 우리나라 전기설비기준치 보다 매우 적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1 μT = 10 mG , 83.3 μT = 833 mG) 또한, 봉두마을 역학조사 결과 전자파와 암 발병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전자계가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지만, 오래전부터 해외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국내에서도 연구조사 결과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력설비 전자계는 주파수가 60Hz로 매우 낮아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유전자를 손상시킬 만한 에너지가 없습니다. 또한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자계의 세기는 급격히 감소하여 송전선, 변전소에서 100m 떨어질 경우 0.2 μT로 매우 적은 양만 측정됩니다.

 

많은 과학적 근거들로 송전탑의 안전성은 증명되었지만, 송전탑 인근 주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는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도출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전자파 교실을 비롯해 경과지 주민들의 송전탑 문제 연계 등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시행, 주민 요청을 바탕으로 한 전자파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앞으로 더 신뢰 받는 한국전력공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