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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컬러를 찾아라! 퍼스널컬러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어느 새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용 외투 장만은 모두 잘 하고 계신가요?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도 막상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구매 후에도 후회 없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입을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이 들곤 합니다.

오늘은 겨울맞이 쇼핑을 앞둔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퍼스널컬러란?


퍼스널컬러는 개인마다 어울리는 컬러, 즉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태어나면서 피부의 톤, 눈동자의 색, 머리카락의 색깔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의류와 잡화, 화장품을 구매할 때에도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거울 앞에 이리 저리 맞추어 보는 것은 나의 피부의 색 등 나의 본연의 색과 잘 맞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인데요. 구매할 때는 예쁘게 잘 사용할 것 같았지만, 막상 손이 잘 가지 않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핑크'라고 하면 어떤 색이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


(출처 : 컬러즈)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느낌에 따라서 이렇게 다양한 핑크색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을 찾기 위한 과정이 바로 퍼스널컬러 컨설팅입니다.



(Tone) 나누기


퍼스널컬러 진단에 가장 기준적으로 사용되는 우리의 피부는 크게 '웜톤' '쿨톤', 두 가지 톤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색을 두고도 어떤 느낌을 주느냐에 따라 톤이 나뉘어 집니다. 흔히 웜톤은 '따뜻하다.', '부드럽다.'의 느낌을 주고, 쿨톤은 '차갑다.', '날카롭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출처 : 컬러즈)

 

사람의 피부 톤, 모발의 색상, 눈동자의 색도 역시 웜톤과 쿨톤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컬러에 따르면 내가 가진 피부톤과 어울리는 색상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자신이 가진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았던 옷의 색깔이나 재질, 염색을 했을 때 내 모습이 더 돋보였던 헤어 컬러 등을 잘 생각해보면 톤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톤 구분은 단순히 '난 흰 편이야, 혹은 조금 까무잡잡한 편이야' 라는 피부의 밝고 어두움이나, 잘 어울리는 하나의 색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다양한 색감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주는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소에 메이크업도 자주 하는 편이고 의류/잡화 쇼핑 하기를 좋아해서 퍼스널컬러에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요. 립스틱의 색상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귀걸이나 목걸이를 고를 때도 골드가 좋을지, 실버가 좋을지 종종 고민하곤 했답니다. 확실하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 지난 달, 신사동에 위치한 전문 컨설팅 기관을 찾아가 퍼스널컬러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퍼스널컬러 상담 후기


상담은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아래와 같은 차트를 통해 저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눈동자 색깔을 파악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들과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아 앞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팁이나 색조 화장품을 고를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컬러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퍼스널컬러 차트)


(스타일링 예시를 담은 차트)

 


(어울리는 대표 컬러와 아이템의 소재들)

 

하지만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후 가장 좋았던 점은, 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타인의 기준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저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고 나왔던 블라우스, 립스틱, 신발을 따라 사면서 그것을 흉내내면 나도 저렇게 멋지게 보일 것이라는 착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면접을 앞두고, 혹은 다른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유행하는 컬러나 아이템을 충동적으로 구매하곤 했던 저의 모습도 반성하고, 앞으로는 저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혹은 월급이 들어온 날! 쇼핑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올 겨울 유행아이템'을 검색해보기 전에 거울 앞에서 조금 더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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