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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패셔니스타는 누구? 쿨맵시!

 

 

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사무실, 지하철에서는 에어컨이 가동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예비력이 20만kw까지 떨어졌었죠. 이 때문에 공기업, 기업체에서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바른 패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쿨맵시 캠페인’ 역시 이의 연장선인데요. 쿨맵시는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가 합해진 용어입니다. 스타일은 살리고 체감온도도 낮추는 여름철 패셔니스타 쿨 맵시 패션에 대해 알아볼까요?


남성의 쿨맵시 패션의 기본은 노타이, 반팔셔츠입니다. 바지는 통풍이 잘되는 품이 넉넉한 것이 좋습니다. 또 노타이용 셔츠가 출시되어 정장을 입어야할 경우에도 노타이용 셔츠 위에 재킷을 착용하고 재킷 주머니에 포켓치프를 꽂아서 쿨맵시한 멋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여성의 쿨맵시 패션은 무거운 악세사리 착용을 최소화하고 몸에 붙지 않는 가벼운 블라우스나 치마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대나무, 자일리톨, 마 등이 포함된 기능성 소개를 활용하며 한결 가볍고 시원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린넨 소재의 옷은 흡수, 발산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몸에 달라붙지 않는 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소재 또한 고급스럽기 때문에 편한하고 캐주얼한 비지니스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또 푸른 계통의 옷을 착용하면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답니다. 의상뿐아니라 더운 여름 땅에서 나는 열기를 막고 발에서 나는 땀과 열을 흡수하는  방수, 투습, 통기성이 뛰어난 '쿨맵시'슈즈도 출시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바닥창에 방수, 투습이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특수 쿨맵시 슈즈는 한달에 판매량이 1만 2000켤레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립환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쿨맵시 패션인 노타이에 반팔셔츠를 입고 있는 경우, 넥타이에 긴팔셔츠를 착용하고 있을 때보다 체감온도가 2도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쿨맵시의 착용만으로 실내 냉방온도를 2도나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죠.


여름철 한국전력에서 권장하는 26~28도의 냉방온도를 유지하면 월평균 4.4kWh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고 실내 온도 1도를 조절하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타이-반팔셔츠만으로 월평균 8.8kWh 전기절감효과, 14%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름 철 실내온도를 낮추고 장시간 생활을 하면 두통, 어지럼증, 피부건조증 등 냉방병 증세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쿨맵시는 이런 냉방병을 예방하고 냉방비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까지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최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남성 직장인 출근 패션에서 정장은 대거 줄어드는 반면 캐주얼 비중이 70%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는 ‘쿨맵시’ 문화 확산과 무관하지 않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전력공사는 물론 방송사, 기업체에서도 쿨맵시 문화를 따르는 많은 직장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쿨맵시' 트렌드에 걸맞추어 체감온도는 내리고 스타일은 올리는 쿨맵시 의상을 착용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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