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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noki75/30109977514

 

앞선 포스팅 에서도 다루었 듯이, 우리의 삶은 항상 전자계에 노출 되어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휴대폰, 헤어 드라이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에서 일정량의 전자계가 방출되기 때문이죠





출처: http://bloglh.tistory.com/

 

전기의 보급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전계와 자계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던 이유는 바로 전자계가 우리 몸에 해를 입히고, 특히 암을 유발한다는 가설 때문입니다




1996년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전자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자계와 인체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전계의 경우 일반대중이 노출되는 극 저주파 전계와 관련해 건강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자계의 경우, 0.3 ~0.4µT의 자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스웨덴 카를론스키연구소, 1987)는 역학적 증거가 미약하고, 낮은 수준의 자계노출에 의해 암이 진전된다는 생체작용은 밝혀 진 바 없으며, 동물연구에서는 매우 부정적(Very Negative)’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즉 전자계에 의한 건강이상은 과학적으로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규명하고, 다음과 같이 WHO가이드라인 (Fact sheet No. 322 (’07.6.18)) 만들어 발표하였음에도 여전히 전계와 자계의 영향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http://home.kepco.co.kr





 1. 낮은 자계 노출에 의해 암이 진전된다는 생체작용은 밝혀진 바 없음

   → 소아백혈병과 관계되는 증거는 원인으로 고려하기 불충분

 

 2. 일반인과 직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된 국제노출 가이드라인 반드시 채택

   → 일반인 83.3μT, 직업인 416.7μT

 

 3. 장기노출 관련 극 저주파 자계와 소아백혈병의 관계에 대한 근거가 미약하며, 전자계 노출을 저감하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불투명


출처: WHO가이드라인 (Fact sheet No. 322 (’07.6.18))

 

그렇다면 우리 생활 속에 녹아있는 자계들은 암 유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국제 암 연구소의 암 분류 가이드라인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indok.tistory.com/112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 에서는 1971년부터 2008년까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발암성이 의심되는 물질 (agent) 953(자계 포함) 를 선정하여 발암정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각 요인의 노출 정도, 역학적 결과, 동물 발암성, 기타 발암 기전 등의 자료들을 토대로 발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발암물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5개 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slideshare.net/

 

‘Group 1’‘1군 발암물질로 불리며, ‘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등급에는 알코올(), 그을음, 흡연, 햇빛(자외선, UV), 매연이나 톱밥의 분진, 벤젠,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니코틴, 니트로사민, 석면, acetaldehyde, 비소, 카드뮴, 석탄, 콜타르, 포름 알테히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간염바이러스, AIDS, 전리방사선, 요오드 등 111종의 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Group 2A’‘2군 발암물질로 불리며, ‘인체발암추정물질을 말하는데,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현재 간디스토마(간흡층), 아크릴아마이드, nitrogen mustard(머스터드 질소),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 방향족탄화수소(폴리염화 바이페닐) 65종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Group 2B’는 역시 ‘2군 발암물질이며, ‘인체발암가능물질로 불리는데,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현재 자계, 캐러멜색소, 커피, 오이피클, 젓갈, 고사리, 알로에 베라, 니켈, , 코발트, 카본블랙, 휴대폰의 전자기장 등 274종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Group 3’‘3군 발암물질로 불리며, ‘인체발암성미분류물질인데, ‘불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현재 인쇄용 잉크, 펄프(pulp)나 종이의 제조공장 (Pulp and paper manufacture),멜라민, 카페인 등 504종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Group 4’인체비발암성추정물질로 불리는데, ‘인간에서 발암가능성이 없으며, 동물실험결과도 부족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카프로락탐(Caprolactam) 1 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특히 국제 암 연구소의 암 분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계는 캐러멜 색소, 커피, 오이피클, 젓갈, 고사리와 함께 Group 2B 군에 속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그룹별 대상을 분류하여 발암 가능성을 나타내니 이해가 더욱 잘 되시나요?.

 

지금까지 국제 암 연구소의 암 분류 가이드라인과 자계의 발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달에는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은? 이라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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