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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가깝고도 먼 당신...


여러분은 혹시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지금 우리생활에서 전기만 쏙 빠진다면 일상에서의 불편함은 차치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생깁니다. 집에서의 어둠부터 경제 마비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광경보다 더 끔찍한 세상이 되겠죠.

  

그런데 전기는 이렇게 소중한 가치에 비해서 우리 곁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 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누구나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기를 담은 모바일 디바이스 자체를 소유한 채 거리를 걸어다니죠. 



이러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자파'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다뤄볼 이야기가 바로 이 전자파입니다. 우리는 전자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동안 '전자파가 병을 일으킨다', '뇌에 손상을 준다'는 등 우리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또 전자파를 차단해준다는 상품들이 시중에서는 날개 돋힌 듯이 팔려나가죠.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파'의 이미지, 정말 '해로움'이 전자파의 전부일까요? 지금부터 전자파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파란 '전기자기파'의 줄임말입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면 '전기장'과 '자기장' 등 두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인데요. 전자파는 통상 세 가지로 그 종류를 나눕니다. 


첫 번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구 자기장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와 고주파 전기파가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핸드폰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빛 에너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전기제품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전자파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자연에너지들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송전설비 역시 물리적으로 붙어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 일상에서의 전자파는 일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 한국전력공사 김용원 차장


전자파 자체를 해로운 에너지로 보는 것은 무리한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과도하게 노출 되어서는 안되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전파법에 의해 전자제품 판매 시 일정한 전자파 방출량을 넘지 않는 기준을 통과해야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 기준은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기준이 특히 엄격하다는데요. 그러나 전자기기가 우리들의 생활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만큼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도 사용기간이 오래되면 걱정이 되기 마련이죠? 사용기간이 오래될수록 전파를 막아 놓은 부분이 녹이 슬거나 헐거워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존에 알고 있던 숯, 선인장, 차단제품들은 효과 NO

많은 사람들이 선인장, 숯, 핸드폰에 부착하는 작은 전자파 스티커가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는 것이죠. 또한,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는 전자레인지, 헤어 드라이기의 경우에는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을 해야 하죠. 핸드폰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소개해드렸던 내용, 여러분이 알고 계셨던 전자파에 대한 상식과 얼마나 다른가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 차단방법 등을 찾아보세요. 또 국립전파연구원에 들어가셔도 전자파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전자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보세요! 아주 작은 노력들로 전자파에 대한 오해가 싹 풀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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