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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배구 좋아하시나요?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프로배구 V리그 2015-2016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1010일(토)에 개막전이 있는데요. 개막 몇일 앞두고 작년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전력 VIXTORM 배구단을 찾았습니다. 올해 V리그 우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중인 우리 선수들.. 자 훈련장으로 가볼까요?

 

   

 

 

체육관에 들어가자 마자 본 이 장면! 몇몇 선수가 농구골대를 향해 토스를 하듯이 공을 던지고 있는데 거의 다 들어가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가볍게 몸을 풀기 위해 하는 연습방법인가 봅니다.  

 


 



먼저 빅스톰의 신영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신영철 감독님은 현역 시절 한국전력의 세터로 활약하였으며 1996년부터 2002년까지는 월드리그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한국전력 빅스톰 팀의 감독을 맡고 계십니다.

 

기자 :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신영철 감독 : 배구는 집중력이 높아야하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심리적, 체력적으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항상 말하지만 배구에서는 각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평소 선수 운영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신영철 감독 : 비시즌에는 체력과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금년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서브와 블로킹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기자 : 이번에 한전에서 얀 스토크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얀스토크 선수를 지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영철 감독 : 지난 시즌에 같이 했던 쥬리치 선수의 경우 뛰어난 선수였지만 불성실하였습니다. 훈련의 참여도가 떨어졌고 배구는 단체운동이기에 인연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얀스토크 선수의 경우 성실함과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택하였습니다.

기자 : 하경민 선수가 나간 센터 쪽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신영철 감독 : 저희 팀은 현재 신구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기존에 있던 방신봉 선수와 최석기 선수가 주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 감독님께서는 V리그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신영철 감독 :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시몬선수가 복귀한다면 OK저축은행, 용병을 바꾸어 그로기 선수가 들어온 삼성화재로 재밌는 경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현재 이 네 팀을 손꼽아 한국 남자배구를 43약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저희 한국전력도 이제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기에 두고 봐야겠습니다.(웃음)

기자 : 그렇다면 감독님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신영철 감독 : 감독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입니다.

기자 : 한국전력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신영철 감독 : 항상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매너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독님과의 인터뷰 후 몇 몇 선수들과도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먼저 한국전력의 키플레이어인 세터 권준형 선수와 인터뷰하였습니다.

 

기자 : 키플레이어로 불리는데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권준형 선수 : 배구에서는 항상 공이 세터를 거쳐갑니다. 저는 각 상황에 맞게 공을 공격수들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옳은 판단을 하여 공을 컨트롤하는 역할입니다.

기자 : 배구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권준형 선수 :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자 : 오랜 배구 생활을 하면서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권준형 선수 : 배구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주변사람들에게 상담을 자주합니다. 특히,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여쭤봅니다. 그 외에도 혼자 연습을 많이 하고 비교 분석을 하여 극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용병인 체코 국가대표였던 얀 스토크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얀 선수의 경우 통역관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자 : 한국에 적응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얀 스토크 선수 : 특별히 힘든 점은 없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기에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천안이나 체코에서 친선경기를 하였을 때부터 한국 선수들에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 선수들도 훈련할 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잘 알려주는 등 항상 도움을 받아 감사합니다.

기자 : 한국전력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얀 스토크 선수 : 팀워크가 좋고 항상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기자 : 감독님께서 얀 선수의 장점으로 성실함을 꼽고 있는데 비결은 무엇인가요?

얀 스토크 선수 : 저는 뒤처지는 것을 싫어하기에 앞장서서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훈련의 경우 유럽에 비해 런닝 등 체력 훈련을 강조하여 처음 2~3주 동안은 힘들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에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선수는 실제로 보니 키가 정말 정말 크더군요. 신체적인 능력 뿐 아니라 인성적인 측면도 훌륭한 선수라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제덕 선수와 한 컷>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한국전력 선수들. 돌아오는 1011일(일)에 대한항공과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V리그에서 좋은 성적, 좋은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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