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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 물총축제! - 신촌 물총축제 & 워터밤




 2015년 한여름, 서울 도심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낼 수 있는 물총 축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2015 3회 신촌 물총축제워터밤(WATER BOMB) 2015’입니다. 뜨거운 아스팔트, 빽빽한 고층건물, 그리고 자동차 소음으로 가득한 도심 한복판이 시원한 물줄기, 다양한 물놀이기구, 그리고 신나는 음악으로 채워졌습니다. 두 축제에서 저는 불볕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흠뻑 적신 시원한 축제의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1. 2015 3회 신촌 물총축제

 

먼저, 신촌 물총축제신촌 연세로에서 물총 하나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기는 축제입니다. 페이스북이 시초가 된 소셜페스티벌의 완성형으로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으며, 725, 26일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2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습니다. 문화와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물총 싸움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공중퍼포먼스, DJ 공연, 버블파티 등으로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축제의 둘째 날의 생생한 현장입니다.


2015 신촌 물총 축제 포스터 / 축제 장소인 연세로(붉은 부분)

 

25일엔 비가 왔지만, 26일은 화창하고 물놀이하기 좋은 여름 날씨였습니다, 이른 오후,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축제 현수막과 여러 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탈의실, 물품보관소, 아이템판매점, 포토존 등에 벌써 많은 시민이 모여 있었습니다.



신촌역 3번 출구 / 신촌 물총축제 포토존

 

거리에는 물총을 들고,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득했습니다. 소방차도 있었고, 소방관 대원들이 시원한 물대포로 뜨거운 날씨의 열기를 식혀주었습니다. 그리고 보기 아찔하고, 스릴 있는 공중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소방관 대원의 물대포 / 스릴, 짜릿한 공중퍼포먼스

(출처 : 물총축제 페이스북)

 

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물총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놀이로 모두가 흠뻑 젖었지만, 웃고 즐겼습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온 청춘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물총 놀이를 하려고 온 가족들, 이색 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형형 색깔의 물총과 개성 있는 복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로 물총을 쏘며 즐거워하는 시민들



가족 모두 웃음 가득한 물총놀이 현장



물총놀이를 즐기는 외국인들

 

물총 싸움에서 잠시 나와, 주변에 설치된 놀이기구를 체험하였습니다. 연세로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단연, 120m의 워터슬라이드였습니다. 튜브에 몸을 싣고, 슬라이드를 내려갔을 때는 정말 짜릿하고, 시원했습니다. 평소 자동차와 버스가 다니는 도로 위를, 직접 맨몸으로 슬라이딩하면서 지나갈 수 있는 게 물총축제의 특권? 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음식점 등 간판이 가득한 건물들 사이를 순식간에 통과할 때는 도심 속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연세로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

다양한 방식으로 슬라이드를 즐기는 시민들

(출처 : Coca-Cola 페이스북)


 

워터슬라이드 이외에 서핑보드게임으로 바다에서 타는 서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정 시간 이상 서핑보드를 타거나, 기록을 경신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습니다. 그밖에 SNS 관련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하였습니다.


서핑보드게임에 참여한 시민들

시원한 물 아래 댄스(출처 : Coca-Cola 페이스북) / 모델들의 댄스



저녁 시간이 가까워졌지만, 사람들이 더 모여들었고,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을 뿌리고,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버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거리는 눈처럼 하얀 거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시민들

(출처 : 물총축제 페이스북)



버블 퍼포먼스

(출처 : 물총축제 페이스북)



하얀 거품 속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한 시민들

(출처 : 물총축제 페이스북)

 

 작년에 ‘miss A’수지가 축제에 참여했던 것처럼, 올해도 HOT 한 스타들이 축제 현장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25일은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자 바비, ‘미생강소라, 그리고 건강미인 이연, 26일은 예코치로 유명한 예정화가 축제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함께해준 스타들 : 바비 / 강소라, 이연 / 예정화

(출처 : 물총축제 페이스북, ijenny_87 인스타그램)


 

#2. 워터밤 2015 (WATER BOMB 2015)

 

워터밤 2015’201581일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링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페스티벌입니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음악을 즐기며 물싸움을 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입니다. ‘워터밤에서는 단순히 물총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레드팀, 블루팀으로 나누어 상대 팀과 배틀을 벌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물폭탄 퍼레이드로 스릴만점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360° 회전하는 특설 링,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다양한 특수효과와 에너제틱한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사운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다음은 워터밤과 함께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여름밤을 보낸 후기입니다.


워터밤 2015의 공식 포스터 / 워터밤을 즐기기 위한 안내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81. 여태껏 보지 못한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휴가를 가장 많이 간다는 시기의 토요일이었지만, 워터밤에 온 사람들은 정말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특히, 혈기왕성한 젊은 청춘들과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워터밤에 참여한 청춘들과 외국인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물총과 스포츠타월이 증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 컨셉대로 각 팀별로 진행된 경기들이 있었으며, 여러 기업의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고, 경품과 음료를 받았습니다. 축제 중앙에는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풀장이 있었습니다. 대기 줄이 풀장 주변을 한 바퀴를 돌 정도로 풀장의 인기는 컸습니다.



블루팀 VS 레드팀 물총싸움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축제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오후 1시부터 무대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시작되었고, 삼삼오오 무대 주위로 관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관객들은 물총으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호응하고, 무대에서는 물 폭탄이 터졌습니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가까이에서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기며 신나고, 친근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레드팀과 블루팀 별로 응원전도 틈틈이 진행되었고, 공연 중간 워터밤 타임때 터지는 스릴 넘치는 물 폭탄으로 더운 열기를 식혀주었습니다. 그저 노래를 듣고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함께 물놀이까지 즐기며 힙합, EDM에 빠지는 축제이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모두가 뛰고, 쏘고, 흔들었습니다



점점 달아오르는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짜릿한 물폭탄이 터지는 워터밤 타임!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더운 날씨에도 뛰고, 쏘고, 흔드는 관객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참고로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대포가 물폭탄을 만드는 워터 캐논입니다

 

 ‘워터밤 2015’라인업여름 페스티벌 중 최강이었습니다. 화제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팔로알토, '언프리티랩스타'로 유명해진 제시가 소속된 팀 럭키제이(LUCKY J), 대세 힙합 뮤지션 바스코, 천재노창, 지조, 코홀트 크루의 오케이션&레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비프리, 허클베리 피까지 언더와 오버를 가르는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와 예능인을 넘어 DJ로 자리매김한 박명수(G-PARK), 그리고 국내 유수의 EDM 페스티벌 섭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연예인 DJ 구준엽(DJ KOO)가 신나는 디제잉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어, 뜨거운 여름을 불태울 대한민국 레게의 아이콘 스컬&하하와 워터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가요계 악동, 디제이 디오씨(DJ DOC)’의 합동공연으로 끝을 장식했습니다.



제시’ / 관객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오케이션’ / 물총세례를 즐기는 '허클베리피'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워주는 퐈이어~ ‘빅 블라스트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열정적으로 몸을 흔들며 즐기는 관객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백조 튜브 위에 올라간 여성과 관객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밤이 시작된 워터밤 현장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브라질 DJ 트롭킬라즈 / DJ 지팍(G-PARK) 박명수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각 팀의 수건을 펼치며 응원하는 관객들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물을 맞으며 관객들과 하나가 된 가수 하하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올해로 첫선을 보인 워터밤페스티벌은 2만 명의 관객이 참가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예능적 요소와 물놀이, 음악이 결합된 독특한 컨셉인 만큼 해외 관계자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페스티벌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진출을 확정했고, 세계적인 물 축제로 유명한 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하고, 이어 일본까지 확정을 지으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폭탄으로 스릴있고 시원한 워터밤의 공연 현장

(출처 : 워터밤 페이스북)

 

지금까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 두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신촌 물총축제 관계자"도심 속 안에서 상쾌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런 이색적인 물놀이를 기획했다."고 하였고, 워터밤 관계자최근 경기 침체로 여름 물놀이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매년 여름마다 찾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고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된 계기 및 의도를 언론을 통해 전했습니다. 여러분도 내년 여름에 두 축제로 도심 속 휴가를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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