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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사형제도

 

오늘은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 중 하나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소설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공지영 소설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형제도의 찬성, 반대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지고 3번이나 자살기도를 한 유명 여자가수와 3명의 여자를 살해했다고 누명을 씌워진 사형수가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신뢰를 쌓아가며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사형수가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애써 외면해왔던 자신의 상처를 들추고 치유해나가는 둘의 모습이 저에겐 큰 감동이 되었고,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는 이 책에서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형제도에 관한 것들을 여러분께 설명 드리고 싶은데요, 두 가지 측면에 걸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 법적관계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형법 41조를 보면 사형이라는 제도를 형의 종류에 포함시키고 있고, 66조를 보면 사형은 형무소 내에서 교수하여 집행한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 현행 형법상으로 사형은 명백한 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 10조와 12, 37조를 보면 “‘생명은 자연적인 개념으로서 죽음과 반대되는 인간의 육체적 존재 형식이며,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인간존재의 근원으로서 헌법에 규정된 모든 기본권의 전제로 기능하는 기본권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생명을 해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법적 관계에서는 명확하게 찬성, 반대를 결정지을 순 없습니다.

 

 

 


두 번째로 형벌의 관계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측의 형벌 주장은 성폭행이나 살인과 같은 엄청나게 나쁜 짓을 저지른 범죄자를 사형에 처하게 함으로써 제 2의 범죄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라는 것이고,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측의 주장은 사형제도 찬성 측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찬성할 수 있다. 꼭 생명권을 침해하는 사형이 아니더라도 무기징역과 같은 큰 형벌로 제 2의 범죄를 다스릴 수 있다.’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역시 법적 관계와 마찬가지로 명확하게 찬성, 반대를 결정지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공지영 소설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책을 알아보았고, 법적으로도, 형벌의 관계에서도 명확하지 않은 사형 제도를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이 기사를 읽고 책도 읽어보시고 사형제도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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