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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3번 출구 청운 효자동

 

북촌 한옥마을이 한옥의 우려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라면 한옥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은 바로 서촌으로 불리는 그 곳에서 오늘은 청운 효자동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효자동 골목길

 

효자동은 조선의 법궁이였던 경복궁의 서쪽 벽을 마주하고 있다. 효자동은 원래 궁궐 환관들의 집단 거주지역이라고 한다. 북촌에 빚대어 서촌이라 불러지는 누상동 통인동 옥인동에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직인 중인들이 거주 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효자동 형제 이발소


효자동의 법정 동은 청운효자동이다. ‘효자란 이름은 선조때 학자 조원의 아들 희신과 희철 형제라는 효자가 났다하여 쌍효잣골 또는 한자명으로 효곡이라 하였는데, 그 이름을 따서 효자동이라 하였다.

 

행정동 청운동과 효자동은 2008.11.1일자로 청운효자동으로 동이 통합되었으며, 법정동은 청운동, 효자동, 신교동, 궁정동, 옥인동, 통인동, 창성동, 누상동, 누하동 등 9개동과 청와대, 경복궁 등이 있는 세종로1번지로 이루어져 있다.

 

북촌과 비교되는 점은 한옥 양식에서도 발견 되는데, 한옥 대부분은 1910년대 이후 주택 계획에 의해 대량으로 지어진 이른바 개량 한옥이 특징이다.

 





골목길과 함께

 

효자동의 골목길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차가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골목길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길 사이를 지나다 보면 세월을 느낄 수 있다.

 

복잡한 길은 간혹 지도를 보면서도 못 찾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종로구청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하는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최소 3일 전에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4명 이상부터 해설사가 배정 된다.

신청은 http://tour.jongno.go.kr/ 에서 가능하다.


골목길 투어 신청, 출처 - 종로구청





효자동 그리고 숨은 볼거리 



효자로 그리고 갤러리


효자동은 경복궁의 서쪽 담벼락과 마주하고 있기도 하지만, 청와대와 같이 붙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높은 건물이 없고 개발이 제한되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효자동은 요즘 변화를 하고 있다. 효자동은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하고 있는 곳이다. 효자동 곳곳에 대림미술관을 시작으로 많은 갤러리들이 들어서고 있다. 골목길 하나하나에 마다 숨은 갤러리를 볼 수 있다.





해당 신익회가옥(제한관람)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역사의 중심에 있었기에 효자동 인근에 윤동주의 하숙집터, 이상의 집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중에서 해당 신익회 가옥, 보안여관, 형제 이발소 등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수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윤동주 문학관까지 이어지는 동네골목길 관광제1코스 청운효자동 코스는 현대와 과거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이다.



윤동주 문학관





골목길 투어 지도, 출처 -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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