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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친숙해질 전기자동차~ 서울시 전기택시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에서 40대의 전기택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법인택시 15, 개인택시 25대로 이루어져있으며, 법인택시는 78, 개인택시는 810일부터 운행한다고 합니다. 곧 도입될 전기택시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시의 전기택시 사업은 크게 경제적, 환경적 두 가지의 장점을 가져옵니다.

경영 재정적 측면으로는 기존 택시인 LPG 택시에 비해 연료비가 13% 수준이라 택시회사의 LPG 가격 급등으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측면으로는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배출가스 절감 효과를 보입니다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이를 실전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시에서는 전기택시 시범사업을 하였습니다.

택시기사와 승객들에게 편안한 승차감과 낮은 연료비로 호평을 받기도 하였지만 올해 1월에 있었던 실증사업 중간결과에서는 영업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연료비는 줄었지만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고 충전시간이 길어서 그 결과 운전기사 1인당 월평균 685천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염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며, 1250km 미만으로 시내 주행을 하는 택시 사업자에게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 시내의 급속충전소를 34개 이용에서 43개 이용으로 확대시켰으며 개인택시 1대당 1기의 완속충전기 1설치, 법인택시 5대당 2, 3대당 1기의 중속충전기를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출처 : 서울시)

 

 이번에 도입될 전기 택시는 하늘색으로 모두 르노삼성의 SM3 ZE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경우 서울시가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 운행한 모델과 동일합니다.

주행거리는 135km이고 5인승 준중형 세단이며 요금은 기존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기본 3000, 142m100, 시간요금은 15km/h 미만 시 35초당 100원입니다.

서울시에서는 3000만원의 보조금과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고 르노삼성에서는 1회 무상 배터리 교체 및 사전교육, 차량도색, 고장 시 우선정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시의 전기택시 도입은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에 더불어 아직은 낯선 전기차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가 연료비, 환경 부분에서의 장점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전기 자동차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두 이유는 비싼 가격과 미흡한 충전 시스템입니다.


 전기 택시의 경우 가격의 문제는 기존 택시와 동일하며 택시 사업자에게는 정부와 시의 지원이 있습니다. 시범 운행 당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충전 문제도 서울시와 KT에서 공동으로 공공기관 주차장이나 이동전화 부스에 설치할 RFID를 이용한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1만대 도입으로 차차 해결 중입니다.

 

다음 달부터 도입될 전기택시, 전기자동차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전기택시로 해결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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