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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y Yellow, Very Bright 고흐에게로 떠나는 여행]



<출처 : http://www.vangogh-medianart.com/>


 지금 대구에서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반 고흐 미디어 아트전시입니다.

반 고흐 미디어 아트 전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원화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 순수 예술의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는데요 관객들이 원화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Full HD급 프로젝터 50여대를 통해서 4m가 넘는 대형 스크린 곳곳에 모션그래픽 기반 디지털 이미지를 노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잠깐! 미디어 아트란 무엇일까요?

미디어 아트는 디지털 아트, 뉴미디어 아트라 불리며 최근 등장한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웹 아트, 인터넷 아트, 멀티미디어, 상호 작용적 설치 작품, 디지털 영화 등의 형식으로 실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에 바탕을 둔 미디어 아트가 모두 예술로 인정받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미적 체험을 실현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전시의 부제인 ‘very yellow and very bright’는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중 자신의 그림을 묘사한 문구에서 따온 것입니다. 고흐는 생전에 문구와 정반대되는 인생, 화가로서의 어떠한 영광도 누리지 못 한 채 생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적 비극과 대비되게 후세 사람들을 고흐는 그림으로 위로해왔습니다




전시는 크게 6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고흐의 숨결과 그의 작품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환학생 시절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을 방문해서 고흐의 그림을 보았던 적이 있는데요.


 기억을 떠올려보면 오디오 파일로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의 내용이 가장 감동적인 부분 중 하나로 기억되는 걸 보면 이런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전시가 실화 전시와는 또 다른 감동과 다른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는 대구 EXCO 3층에서 51일부터 816일 까지 진행됩니다.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 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기억해주세요!

(더 자세한 전시일정을 알고 싶으시면 http://www.vangogh-medianart.com 를 참고해주세요)

 


 비극적인 삶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흐의 그림을 통해서 나의 상처받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삶에게 따뜻한 휴식과 에너지를 선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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