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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나를 울게 하소서

 

안녕하세요 전기사랑 기자단 이유빈 입니다.

5. 가정의 달을 맞아 달력에 빨간색 숫자가 늘어난 만큼, 여러 가지 축제도 많아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 달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때에, 외부활동을 잠시 쉬어주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저는 정말 보고 싶었던 뮤지컬 파리넬리를 보고 왔습니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파리넬리. 이미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오늘 저는 파리넬리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리넬리는 누구인가요?

파리넬리의 본명은 카를로 브로스키. 그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대표하는 카스트라토 중 한 명이며,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어릴 적 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사명을 안고 아버지와 형에 의해 거세를 당하게 되죠. 그 후 카스트라토의 삶을 살게 된 그는 바로크 시대 최고의 카스트라토로서 온 유럽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성공한 카스트라토로서 부귀와 인기를 누리게 되었지만 그의 삶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계속되는 파리넬리의 이야기.

 저와 함께 더 알아 볼까요?



                         <뮤지컬 파리넬리의 장면>                  <영화 속의 파리넬리>



 이미 영화를 통해 품파리넬리에 깊은 감동을 받은 바 있는 저는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파리넬리가 공연 (5 10일 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지요.

 




 뮤지컬의 주요 배우로는 파리넬리 역을 맡은 고유진과 루이스초이, 안젤로 역을 맡은 안유진 배우가 출현하였습니다. 제가 공연을 보러간 날은 고유진씨가 파리넬리로 출현하는 날이었어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영화화된 파리넬리를 접한 적이 있고, 뮤지컬 파리넬리도 꼭 보고 싶었기에 아주 많은 기대를 하고 갔답니다.

이제부터 파리넬리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해 드릴께요~

 

 

1. 뮤지컬 파리넬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뮤지컬 속 파리넬리는 바로크시대를 풍미했던 카스트라토 중 한명입니다.

그는 음악을 위해 작곡가인 형 리카르도와 함께 음악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는 빼어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카스트라토로서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최고의 카스트라토 추앙 받는 파리넬리가 노래를 부르면 여자들은 기절하고 남자들마저 환호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죠. 한편 파리넬리는 거세에 대한 열등감과 남장 카스트라토인 안젤로에 대한 연정. 그리고 형이 작곡한 작품들에 대한 불만으로 매일매일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 리카르도는 도박으로 큰 빚을지 게 되고 빚을 갚기 위해 파리넬리를 이용하게 됩니다

노블 오페라단의 단장에게 돈을 받는 대신 헨델 과 파리넬리의 음악대결을 하기로 한 것이지요자신의 실력에 확신이 없는 리카르도는 헨델의 악보를 훔쳐 대결에서 헨델과 그의 수제자인 안젤로가 자멸 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러나 대결 당일파리넬리가 안젤로 대신 무대에 올라 나를 울게 하소서 라는 명곡을 부르고이후 안젤로와 함께 떠나면서 뮤지컬 파리넬리의 막이 내립니다.

 

 

2. 바로크 시대에 카스트라토가 유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로크시대에는 각종 장르의 음악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시기인데요, 특히 카스트라토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스트라토 음악이 발달했습니다.

카스트라토는 본래 오페라나 교회 음악에서 여성 파트를 담당할 인원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파리넬리 중 어린 파리넬리가 거세 당하는 장면>

 

그러나 여성 소프라노보다도 높은 고음으로 노래하는 카스트라토의 목소리가 마치 신의 목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많은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카스트라토가 된 자는 부귀와 영화 인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당대 많은 소년들이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카스트라토가 되길 희망했다고 합니다.

 

3.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뮤지컬 파리넬리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 무대를 재현한 화려한 세트장과 파리넬리 역을 맡은 배우 고유진이 부른 대표 곡 나를 울게 하소서입니다.

이 곡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곡인데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한부분이죠. 그동안 많이 들어왔지만 뮤지컬 배우 고유진의 나를 울게 하소서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창작곡 '왜 하필', '내일이 오면' 등도 인상깊었습니다.




<뮤지컬 파리넬리 중에서>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끼리 화목한 대화를 나누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감상 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온 가족이 둘러앉아 <파리넬리ost>를 감상 하는 것은 어떨까요? 온 가족이 모여 듣는 음악은 여러분께 색다른 추억을 선물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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